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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021~2022년에 우리나라는 바이든 vs 시진핑 중 누굴 고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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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1 2020-09-28 04:23
조회 : 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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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1 2020-09-28 04:23
조회 : 889 파워링크등록안내
바이든 vs 시진핑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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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부탱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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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집 똥개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미국이죠. 적국과 우방국을 고르라는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요? 세상이 많이 변하긴 했네요. 이런글이 올라오는걸 보면... ㅎㅎ 언제부터인진 모르지만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게 웃기긴 하네요. ㅎㅎ |
강남스탈린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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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될겁니다 그리고 미국하고 척지면 거지되요 군사력 키워줄때 더 붙어서 강해져야죠 지금 미국이 중국 때리니까 우리가 안붙어도 알아서 중국이 아쉬운소리합니다 짱깨는 영토 기술 ...주권까지 노립니다 서해 를 한줌도 남김없이 중국이 소유권 주장할겁니다 남중국해보세요 북한을 넘어 남북한을 다 먹으려고도할겁니다 우리가 강해져야 두나라 사이에서 실리도 노리죠 |
크리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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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은 편은 미국편도 아니고 중국편도 아니고 대한민국의 국익의 편입니다. 국익에 부합하면 중국편이나 미국편이나 어느 나라 편들어도 됩니다. 문제는 우리나라 국력입니다. 대한민국은 내수가 폭망한 나라이고 수출로 먹고사는데, 문제는 대중국 무역수지는 언제나 흑자였습니다. 중국이 경제적으로 대한민국의 최대고객입니다. 안보는 한미 동맹에 의해서 미국과 돌이킬수 없는 군사동맹입니다. 평택에 미군기지가 있고, 대한민국의 전략자산에 해당하는 거의 모든 무기들이 미국제이거나 미국 부품으로 만들었습니다. 경제는 중국, 안보는 미국 이런 상황입니다.
대한민국 외교정책 기본노선은 애매모호함입니다. 기본적으로 어느 편이냐를 명시하지 않고, 전략적 모호함으로 자기편이라고 믿게하는 전략입니다. 이제까지는 미국과 중국 사이 가운데서 줄타기를 잘해왔습니다만, 어느 한쪽의 선택을 요구 받는다면, 대한민국의 국력을 총동원해서 한국은 좀 놔둬라 이런 분위기가 되게끔 해야합니다. 일본은 미국 싱크탱크에 해당하는 연구소들에게 후원금 기부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유명하게, 또한 미국의 이른바 스피커 영향력 있는 인사들을 일본까지 고액을 주고 강연하는 로비를 하고 있습니다. 강연을 빙자한 접대나 로비에 가깝죠. 대한민국도 로비를 해야하고 미국 조야에 돈을 써야 합니다. 경제와 안보 중에 양자 택일을 하려면 당연히 안보를 택할 수 밖에 없지만, 그렇지만,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위치와 경제적인 전략적 중요성은 근거로 결코 만만하지 않은 상대임을 미국과 중국에게 어필해야 합니다. 미국의 싱크탱크 민주당 공화당 의원들이 대놓고 일본편을 드는 이유는 다 이른바 잽머니 때문인데, 우리나라도 무기 그렇게 많이 사주는데, 그것도 그렇지만 로비도 좀 잘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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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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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이 되도 미국 중국중 하나는 무조건 고르게 할거라 봅니다...
참고로 중국이 러시아처럼 북한과 동맹 파기했다면...중국에 아무런 부담이 없었을텐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