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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재앙(?) ¹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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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2 23:05 조회 : 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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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825863020791144/posts/3805926999451383/ 昉

아마존서 9월 상순에만 화재 2만여건…판타나우 일대엔 비상사태 선포

국경이 맞닿아 있는 파라과이와 볼리비아 피해 늘듯

브라질 중부와 인접한 볼리비아와 파라과이의 지역을 가로지르는 ‘세계 최대의 늪지’ 판타나우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수십 년 만에 일어난 최악의 화재로 이 지역은 동물과 식물군 파괴 위기에 처했다.

브라질 당국에 따르면, 이미 불길이 2만9000 평방킬로미터 이상의 습지 면적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전체 판타나우 면적의 19% 정도며, 뉴욕 면적의 3배에 달하는 크기다.

추위의 대명사로 꼽히는 시베리아도 2015년·2018년에 이어 지난해 대형산불이 휩쓸며 북미까지 연기가 날렸고 올해도 예외가 아니다.

북극의 빠른 기온 상승으로 인해 침엽수림(타이가)에서 대형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동토층이 빠르게 녹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때 38도까지 치솟으며 대형산불을 부채질했다.

여기에 중국에 목재를 수출하기 위해 남벌하며 토양이 건조해져 산불과 홍수를 초래한다.

극지방의 산불은 한 해 전의 불씨가 땅 밑으로 기어들어가 토탄 속에 겨우내 은신하다 봄에 기온이 올라 축축하던 땅이 건조해지면 지면으로 올라와 부활하는 까닭에 ‘좀비 화재’로 불린다.

지구온난화로 극지방이 더워지면서 좀비 화재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파라과이는 대한민국(광주소방본부)와 함께 2017년부터 3년간 22대(내구연한이 지난 펌프차, 구급차)를 무상지원 받아 현재 소중히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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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

[* 비회원 *] 0 0

중국 지도가 나올줄 알았네

2020-10-02 23:35 *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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