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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불임금 달라 50대 노동자 아파트 외벽서 고공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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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그시작
1 2020-10-06 21:58
조회 : 1206
지금이그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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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1 2020-10-0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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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경찰의 설득에 2시간 만에 농성을 중단하고 내려왔으며,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등에게 임금체불 해소를 호소했다. 경찰은 A씨를 재물손괴 혐의 등으로 입건해 농성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임금체불도 입건 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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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참 고용주들에게 관대하죠. 줄돈만 주면 불법노동을시키든 체불을 하든 ok니. 마트에서 물건을 훔치다가 걸리면 물건값만 지불하면 되면 일단 훔치고 보갰죠. 그게 지금의 노동법인듯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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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청 업체 입장에선 어이갸 없는거에요 원청은 하청에 돈 지불했는데 하청서 못받은걸 원청에다갸 달라고 님들같으면 2번 임금 지급할거에여 |
지금이그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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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청 입장에선 어이 없는 거 맞습니다. 근데 노동자 입장에선 저게 가장 약빨이 그나마 좋죠. 그래서 하청도 가려 받으라는 경고의 효과도 있고... |
꽃케이까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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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청에서는 돈 100% 다주면 중간에 일 힘들면 도망가버리니깐 70%정도만 그때그때 지급해주고 미수 깔아두고 일 시키는데,
하청받고 일하는 오야봉 놈이 70% 먹고 잠적해버린게 아닐까 싶네요. 오야봉한테 돈을 받아내야 하는데 원청에 달라고 한들 원청이 돈을 또 지급해야 할 의무는 없죠
돈 먹튀하는 오야봉 걸리면 감옥에서 오래 썩어야 하는데, 법이 약하니 먹튀하고 잠적 하는듯 |
[* 비회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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