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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자전거도로에서 자라니떼 만난 썰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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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파워링크등록안내
이건 썰도 아니고 그냥ㅋㅋㅋ
예전에 운동삼아서 고물 자전거로 가양대교에서 반포대교 다녀오기 한적있는데
한참 타다가 휴게소 있는데서 좀 쉬고 다시 출발하려 하는데
풀세트 차고있는(장비 이름 모름) 고오급 자전거 오너 한 명이 길을 막고 못 가게 하는 거임!
뭐하는 건가 싶어서 보고 있으니 졸개들이 줄줄히 출발하는동안 대장인 듯한 놈이 길을 막고 있는 거였음ㅋㅋㅋ
조카 화가 나드라구요 아니 지들이 전세냈어?
그래서 무시하고 그냥 출발하려고 하는데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그러면서 내 자전거 안장을 붙잡음ㅋㅋㅋ
그 후 상황은 폭력이 일어났고... 생략하겠습니다.
완력을 그쪽에서 먼저 사용해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어요.
아무튼 그때 이런 놈들도 있구나 싶었는데
자동차 도로에서도 저러고 다니는 거보니까 참 문제가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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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해적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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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너무 황당하지 않나요?
진짜 그때 말투가 내가 무지 황당한 짓을 하고있다는 듯이 '아니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그러면서 안장을 붙잡는데 손이 내 똥꼬에 닿았음ㅅㅂ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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