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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은 성추행 논란을 페미 vs 반페미 구도로 만들려는 것 같네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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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집 사건과 판박이입니다.
이런 구도가 형성되면 이근은 사건의 실체야 어찌됐든 반페미 진영으로부터 힘 좀 받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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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명백히 어떠한 추행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를 밝혀내기 위해 제 의지로 끝까지 항소하였다.
당시 피해자 여성분의 일관된 진술이 증거로 인정되어 유죄 판결을 받았다. 판결문에 나온 증인 1인은 그 여성분의 남자친구이며 당시 직접 목격은 하지 못하였으나 여성분의 반응을 통해 미루어 짐작했다고 증언하였다. 또한 당시 CCTV 3대가 있었으며 제가 추행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나왔다.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오직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이 단 하나의 증거가 되어 판결이 이루어졌다.
어쩔 수 없이 법의 판단을 따라야 했지만, 제 스스로의 양심에 비추어 더없이 억울한 심정이며 인정할 수 없고 아쉽고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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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루치리아
아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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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판결까지 받았는데 이제와서 그런 사실 없다고 주장하면 피해자는 억울하겠죠.
문제는 200만원 빚투 사건처럼 신상털기나 인신공격 등 2차 가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 |
[* 비회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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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d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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