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올때 이런사람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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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회사에서 전화받으면

'감사합니다~ 어디어디 누구입니다'

'전화받았습니다~어디어디 누구입니다.'

이런 식으로 받은 사람이 먼저 말하잖아요

근데 잘 알지도 않는 다른 회사에서 가끔

전화올 일이 있는데

거기 통화하는 양반은 제가 전화받았다고 말시작하려

는 순간에 '예~~어디어디 누굽니다' 이러는데

한두번이면 몰라도 전화할때마다 이렇게 나오니까

은근 짜증나더라구요.. 나랑 친하다고 생각하는건지..

전화상으로 공적인 대화말로는 관계가 전혀없습니다

이거 제가 이상한게 아니죠??

제가 통화하는 곳은 관등성명을 지들 익숙하게 빠르게 말하니까 듣는 저는 전혀 못알아듣겠더군요.

2020-10-13 20:08 | 덧글 점아이콘

해당회원을 차단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