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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게임만 생각하면 짜증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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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1 2020-10-18 03:27
조회 :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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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1 2020-10-18 03:27
조회 : 1338 파워링크등록안내
정말 수많은 추측들이 있었어요
팬들이 정말 그럴듯하게 스토리를 뽑았는데 현실은 ㅋ
존은 대너리스의 심장을 찌르고 불의검을 얻어서 화이트워커를 잡고 아조르아하이의 전설을 재현해야했고
아리아는 제이미로 변신해서 세르세이를 죽임으로써 예언을 실현해야했고
티리온은 출생의비밀 밝혀지며 용을 탔었어야함 (아버지가 싫어한 이유)
세르세이는 그렇게 두려워하던 예언이 이뤄지는것에 절망하며 죽어야했고
대너리스는 사랑하는 존을 위해서 희생을 했었어야함
이게 막시즌 전까지 뿌려놓은 떡밥으로 추측되었던것들
근데 현실은
존은 멍청하게 있다가 티리온 혓바닥에 놀아나서 대너리스 죽이고
아리아는 뜬금없이 워커대장을 잡고 (얘 원래 마지막 목표가 세르세이)
티리온은 똑똑하게 정치질 하면서 용도 탈듯한 기세를 보여주다 마지막엔 그냥 기회주의자
세르세이는 동생의 모습을 한 아리아에게 처절하게 죽어야 했는데 악녀답지 못하게 질질짜다 죽고
대너리스는 흑화해서 그동안 쌓아온 여정 한방에 날리고 멍청한 존의 손에;
아직 원작은 남았으니 스토리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드라마랑은 좀 다르게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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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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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그냥 추측도 아니고 그동안 보여준 떡밥으로 나온건데
아조르 전설과 약속의 왕자 어쩌구 붉은마녀가 언급했고
티리온에 반응하는 용 세르세이의 철의손에 죽는다는 예언 시간여행자 브랜 등등 브랜 스토리가 소름인게 애초에 용왕이 미친것이 브랜이 과거로 가서 워커 막아야 한다고 계속 떠들어서 거기에 홀려서 용폭탄 만들고 그랬을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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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진행을 넘어버려서 독자진행으로 마무리됐기 때문에 어쩔 수 없죠 게다가 파이널시즌 전부터 조짐이 보인 빨리감기 현상 때문에... 출연진들 억대 출연료 때문에 더 퀄리티있게 시즌 진행 못한게 눈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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