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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잘부르는 사람과 내귀에 듣기 좋게 부르는 사람은 다르다 생각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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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이승철씨가 노래 잘부른다고 하잖아요
근데 저는 이승철씨 노래 잘부른다는 생각은해요.
뭐 잘모르겠지만 사람들이 그렇다고 하니.
그리고 전문가도 그런다고 하는것 같으니 그런가보다 생각이 들어요.
딱 들었을때도 잘부르는것 같아요
근데 듣고싶지는 않아요.
들을때도 있어요 근데 그건 노래가 좋을때
인연이나 듣고있나요 이런 노래 때문에 듣는거죠
저는 애초에 가수는 중요하게 생각안하거든요
노래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노래의 팬이 되지 가수의 팬이되지는 않아요.
근데 사람들이 못부른다고 하는 김장훈씨
노래가 오히려 더 듣고 싶을때 있습니다.
세월이가면이나 보고싶다 이런 명곡들 슬프게 감정 담아서 잘부르는것 같아서 말이죠.
여자도 빅마마 잘부른다고 하는것 같은데 그냥 체념같은 명곡 들을때 듣지
그이외에는 별로...
저는 것보다 여성스럽고 갸냘픈 목소리에 그냥 보통정도로 부르는 여자분 노래가
훨씬 더 듣기좋아요.
노래를 내귀에 듣기 좋게 잘부른다는건
목소리가 좋아야하고 그리고 노래를 부를때 분위기나
부르는 방식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것들이 내스타일이면
좋더라고요
노래는 그냥 내 귀에 듣기 좋으면 그만이라 생각해요
무슨 전문가들이 말하는 가창력 이런거는 글세요...
그닥.... 별로 중요시 생각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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