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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을 안하게되는 이 시점에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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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스낵)이 수만가지 종류가 있지만 예전같았으면 벌크던 몇봉이던 그 자리에서
싹 다 거덜내던 제가 한 5년전부터 군것질이 안당기고 먹다보면 금새 질리고 간이 쎄다는느낌에
안먹게되는데요, 그렇다고 완전 강냉이같은걸 좋아라 하지도 않습니다.
군것질보다는 그나마 귀찮지만 챙겨먹으려는 과일이나 영양제 등..
과자도 이젠 몸생각해서 한과나 견과 및 깨강정 같은것만 조금 먹고마는데요.
아 잡설이 길어졌는데 다있소 갔다가 오는길에 마트에서 식재료,과일 등 장보다가
간만에 뻥이요 한 봉 사와봤는데, 예전 대형이 질소포장으로 저것보다는 부피가
좀 더 컸던 기억인데 실제 내용량이 302g정도 되는데 이전과 비교는 안되지만
괜찮은 가격(2,900원)인거겠죠? (작은 과자들이 한봉에 1,200~1,300원씩 함)
질소를 좀 뺀건지 포장이 좀 슬림해지고 지퍼백도 달려있더군요.
먹을게 득실거리는 요즈음 많이 달지도 않고, 식감도 괜찮고, 향도 맛도 좋은 요 녀석
한컵씩만 덜어먹고 있는데 몇컵이나 TV보고 PC하면서도 계속 들어가네요.
이럴거면 그냥 봉지채로 먹어야.... 콜라도 제로콜라 1.5L 사봤는데 역시 덜 달구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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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630
뽐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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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이거 20여년전부터 먹었던 기억이네요. 밥도 군것질도 잘안하는 마른체형의 친구넘이 종일 씹어대던게 저거여서 그때 알게된 과자네요. 그나저나 41짤인데 저거 먹으니 저녁생각이 없네요. |
뽐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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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토스, 맛동산, 꿀꽈베기, 꽃게랑, 스윙칩, 포테토칩, 수미감자칩, 오징어버터콘칩, 콘칩, 오땅, 이것저것 눈에 밟혔지만 몸 생각해서(?) 이거 집어왔어요.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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