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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omi redmi airdot 2 하루 사용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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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처음으로 무선블투이어폰을 사용해봤습니다. 이어폰을 사용할 일이 없었는데 요샌 해외거주중이라 직접 운전 안하니 출퇴근시 이어폰을 끼고다니는데 유선이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검색 후 고른게 샤오미의 저가 레드미 에어닷2.
베트남 거주중이라 lazada란곳에서 약 1만2천원에 구매. 중국서 왔네요. 어제 저녁수령 후 충전후 밤에 십분테스트. 가장낮은 볼륨에서도 조용한 실내에서 소리가 컷구요. 더 줄일 수가 없던데.. 다른 어플이 있나찾아봤는데 못 찾았습니다. 그리고 조용한 실내서 지지직 화이트노이즈가 끊이질 않네요. 상품후기 별 세개주면서 불만 표출.
2일차 출근시 썻습니다. 역시 화이트노이즈. 차에서 내리고 건물들어서자 중간중간 끊김. 블투의 문제인지 걷는중에 끊깁니다. 팀원이 다 출장가서 혼자 밥먹으며 점심때 추가 테스트. 오른쪽 이어폰에서 노이즈가 유독심해집니다. 그러다 오른쪽서 소리 끊기고 노이즈만 나더니 귀가 뜨거워집니다. 황급히 만져보니 발열로 뜨거움. 언넝빼고, 사무실들어와 충전기에 넣어둠. 퇴근시 해도 안되고, 사진처럼 뚜껑이 열리고... 전선이 탄건지. 대충연결해서 본드로 봉합하려했는데 소리 연결이 안 되네요. 이로서 만 24시간만에 폐기!
버즈라이브 살까요? 레드미도 짝퉁이 있는건지..어찌 하루만에 맛 가는지.. 아님 가성비로 유명한 qcy가 답일지.. 중국에서 직구하면 짝퉁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만원밖에 안하는건데도 설마 짝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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