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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만약에 이사가고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오면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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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몇번적었는데요 투룸 빌라 전세인데요 방음이 핼인데 옆집놈이 세벽이고 뭐고 노래 쳐 불러서 싸움직전까지갔던..
특히 옆집 화장실이 저희집 거실이랑 안방이랑 붙어있어서 개고생 했거든요... 근데 이쉐키가 화장실에서만 노래 불러요 ;ㅣ;ㅣ;
아무튼 지금 집주인이 돈을 못갚아서 옆집이 경매로 넘어갔고.. 새로운 낙찰자 나오면 옆집놈 방뺄꺼같은데..
새로운 세입자 한테 방음 안되는 이야기를 해야할까요 ??
솔직히 오줌싸는 소리 다들리고 옆집놈 잠꼬대 하는것도 다 들리거든요
저는 침대를 옆집이랑 붙어있는 반대쪽 벽에다 설치했는데 옆집놈은 저희집이랑 붙어있는 벽에다가 침대 놓은거같아요;;;
침대만 떨어뜨려놓고 화장실에서 노래만 안처부르면 스트레스 안받을꺼같은데...
아 근데 생각해보니깐 남자면 그냥 쿨하게 이야기 하면 되는데 여자면 또;;; 난감하네요 ;;;
여자입장에서는 자기집 소리를 옆집사람이 다 듣는다고 하면 이것도 공포일꺼같은데 ;;
그냥 입 꾹 닫고 살아야 하나;;;
아니면 둘이 협의하고 벽에다가 방음시공을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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