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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새벽에 이해하면 무서운이야기 하나씁니다 (실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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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피스텔을 살고 있는데
저희집 / 저희옆집 / 저희 옆옆집 / 저희 옆옆옆집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제가 피자를 좋아하는데 일요일 2020년 11월 1(일)에 저녁에 나갈때 쯤 저희 옆옆옆집 문앞에 피자+콜라가 있더라구요
요새 코로나 때문에 그냥 들고가는가보다 맛있겠다 얼른 나도 저녁먹어야지 하고 집을 돌아왔고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거든요
보통 재택인데 오늘 2020년 11월 2일 (월) 오랜만에 회사 출근하고 퇴근하고 오는데 피자가 그대로 있더라구요
그리고 2020년 11월 3일(화) 새벽1시쯤 택배 보내러 편의점가는데도 그대로 있는데 대수롭지않게 생각했다가
갑자기 띵 - 하고 택배면 모르겠는데 왜 배달음식을 시켜놓고 안가져가지? 그것도 음식인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내일 경비아저씨랑 관리사무소에 말해보려구요
지금은 시간이 너무 늦었으니....
추가로 얼마전에 그 집앞에 택배박스들이 엄청 많은걸 봤는데 제가 사는곳이 오피스텔이니까 진짜 사는게 아니고 오피스로 쓰는데
사업하시는분이 피자를 시키려다가 모르고 사무실로 시키고 사무실 나올일이 없어서 그대로 있는거면 좋겠네요.... 방금 막 샤워하려고 씻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
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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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호갱이되지않으리
득점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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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저희집으로 엄한 분이 피자를 시켜놔서 집앞에 한시간 가량 방치되어있던적이 있었네요. 나가다 보니까 이게 뭐야 싶었는데 한시간 뒤에 나가도 그대로 있길래 뭐지 싶었는데 다른집에서 피자 찾길래 여기 있다고 해서 줬던 기억이 있네요...주문 잘못해서 다른집으로 간게 아닐까 싶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