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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에게 많이 다가가본 결과 이사람이다 해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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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끝내 거부하는 경우도 많고,
의외로 안될것같은데 싶다가도 잘 풀리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모태솔로이지만, 이 사람 안되면, 시간 좀 지나면서
좀 친해진 여자분 생기면 마음 주면서, 식사 한번 하자고 아니면 커피 한잔 하자고
이야기 해보다가 거기서 거절하면 그냥 관심 끄고..
좀 되겠다 싶으면, 이것저것 챙겨주면서 단둘이 술자리로 이어진 경우도 종종 있었네요.
이번에 좀 잘 풀릴것같은 여성분은 제가 근 4개월을 졸졸 따라다니면서 (부담스럽게는 안함)
저의 마음도 표현하고, 제가 적극적으로 나가다보니
그 사람도 어느순간 마음 표현도 하고 그러네요.
여자의 마음은 여자도 모른다지만,
아는사람, 친구, 썸남썸녀, 남친 이렇게 승급 체감되는게
기분 좋기도하네요.
제발 이번 크리스마스는 같이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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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강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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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33모솔인데요. 거의 열번 넘게 찍은것 같아요. 무조건 졸졸 따라다니는게 아니고 따라다녔다가 관심없는척하면서, 강약 조절도.. 여자분이 전에는 카톡 읽씹했었는데 지금은 답장도 바로오고, 저희동네로 저 만나러 오기도 하네요 ㅎ 리라이프님도 홍탁좌처럼 좋은 사람 만나세요 ㅎㅎ |
부산강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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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슴둥 안될것같으면 아예 마음접고 다른 인연 찾는게 더 속편한것같습니다. 진짜로.. 마음접었을때, 여자쪽에서 밀당이였다면 한번 다가와줄것이고, 그 기회를 보던지 아니면 다른 인연 찾아야죠.
좋은 밤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