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난동'으로 재판받던 50대 이번엔 이웃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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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난동'으로 재판받던 50대 이번엔 이웃 살해 ¹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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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08:31 조회 : 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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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난동'으로 재판받던 50대 이번엔 이웃 살해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서울 노원경찰서는 이웃에 살던 60대 남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50대 남성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1일 오후 9시께 노원구 상

https://news.naver.com/main/read.nh...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서울 노원경찰서는 이웃에 살던 60대 남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50대 남성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1일 오후 9시께 노원구 상계동 주택가에서 피해자를 흉기로 살해한 뒤 자수했다.

A씨는 올해 3월 도끼를 들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시민들에게 "죽이겠다"고 위협했다가 특수협박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그는 1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았으며 검찰이 불복해 항소심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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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살 집행유예로 풀어준 판사가 살인 동조 했다고 봐도 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