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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륜차 빙판길 어제 제대로 경험했습니다 8
ktoy 2021-01-07 08:20   조회 : 2395


다행히 평균직장인보다 퇴근시간이 늦은탓에(11시30분) 서울외곽도로로 빌빌거리면서 막힘별로없이 퇴근하긴했는데요

 

그 시속 10~30 사이로 오면서도 차가 돌것같은 공포감을 몇번을 느꼈는지 모르겠네요

 

주차하고 엘리베이터타고 올라오는데 온몸에 힘이 쫙~풀리는군요 ㅎㅎㅎ

 

오늘도 12시 출근인데.. 오늘은 차 두고 가야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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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8
어진시원 다른의견 1 추천 2
자신없으면 대중교통 이용하시는게 현명한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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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아이 다른의견 2 추천 1

빙판길 후륜 안몰아 보셧죠?

자신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답없는거예요.

체인껴도 심하면 노답이고

윈터끼고 가야 그나마 기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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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시원 다른의견 0 추천 0

운전은 35년 무사고입니다.


참고로 안전운전은 나 혼자 가능한게 아니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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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oy 다른의견 0 추천 0
오늘은 무조건 지하철로 가야겠네요 이런길에 차몰고 나가면 차 상태가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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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hi 다른의견 0 추천 0
오늘 출근하는데 전륜구동차인데도 내리막 코너돌때 중심 잃을뻔 했습니다.

평지에서도 신호 받고 출발하려는데 바퀴 헛돌고, 경사 조금만 있어도 브레이크 잡으면 abs걸리고...

눈길운전 진짜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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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oy 다른의견 0 추천 0
정말 어제 한시간 반 퇴근하면서 수명이 몇년 단축된듯싶네요 다시는 빙판길에 몰고나오고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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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ten 다른의견 0 추천 0

오늘부터 윈터타이어 장사 잘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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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봅세나 다른의견 0 추천 0
눈길에 살짝 언덕있으면

후륜차들이 쥐약이죠.

체인필수인듯.

 

다 빙빙 돌아서 길막고 있죠...

 

포터,스타렉스,고속버스,BMW 등등

 

전륜은 그나마 쑥쑥 잘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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