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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 다녀올만 하네요. 4
북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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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일반 개방되었죠.
원래 갈 생각없었는데 지난 토요일에
날도 따뜻하고 할일도 없어서 바람쐬러 광화문 나왔다가
창의문가는 버스가 오길래 아무생각없이 타서
북악산 올라갔다 왔습니다 ㅋㅋ
화창한데 미세먼지도 없어서 시야가 굉장히 잘나왔습니다.
올라가는데 시간은 대략 25분정도 걸린것 같은데
정상까지 계속 가파른 계단이라 허벅지가 살짝 털림.
경비병이 있는곳에서 사진 찍긴했는데 군사보안지역이라 애매해서 직접 물어보고 찍은 방향사진만 올립니다. 상봉쪽인데 이쪽 방향은 조금 풍경이 별로네요. 반대쪽이 트이고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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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03
unico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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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이 가파르긴 하지만 북악산 좋습니다.
정상에서 청와대 - 경복궁 - 광화문 - 세종로 - 숭례문으로 이어지는 한국의 중심거리를 보는 재미도 아주 좋아요
사진이 좀 흐리지만 이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