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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서 떨어졌는데 기분 드러운건 어쩔 수 없네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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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떨어졌습니다.
뭐 떨어질수도있고 붙을수도있고
지금 직장도 다니고 있으니 크게 상관은 없는데
기분은 드럽네여
면접자에 대한 배려가 단 하나도 없는 모습이....
일단 면접 장소가 쬐끔 멀어서
반차를 썻었습니다. 면접 과정이
1차 -> 업무평가 -> 2차
이렇게 였는데
업무평가 본다고 제가 주말에도 다니고 평일에도 다니고
시간을 꽤 할애했거든여
이게 발품팔아서 조사를 해야 하다 보니..
죽어라고 만들고 조사하고 갔다 바치고
통과해서 2차까지 또 반차쓰고 다녀오고..........
근데 ;;;;;;;;
2차 면접 후 일주일이 넘어도 소식이 없어
문자로 물어봤습니다. 여부를 알고 싶다
그랬드니 안그래도 내일 연락줄라고 했대요
상사랑 상의 후 알려주겠대요
그 연락 준다는 내일도...
저녁 7시 넘어서 ;;; 불합격 통보
문자로 7줄 달랑....
복붙느낌의 내용
아마 이미 내정된 상태로 결과 알려주는 걸 까먹은 것 같은데.... ;;;;;;;
그 아는 분께 말했드니 당황해 하네여 .....
어차피 무조건 붙을꺼야 라는 내정된 상태로 면접 본게 아니니
결과에 대해선 상관없는데
면접자 , 것도 많은 과정을 거쳐야 하는 면접자에 대한 매너가 쓰레기 수준이네요
면접비도 안주면서...
기름값에 주차비에;;;;; ......... 시간에!!!!
결과 듣기까지 정확히 10일이 걸렸네요
전 이 회사 무조건 안티 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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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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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면접 본데가...
오전 일찍 9시인가 밖에 시간 안된대서 면접 갔더니 자기네들 회의한다고 9시 반 다되서 들어와놓고는 삐딱하게 앉아서 서류보고 질문 툭툭 던지더니 한 10분도 안되서 됐습니다. 하던 곳도 있네요 ㅋㅋㅋㅋㅋㅋ 일단 사전에 이력서 한번 안보고 면접 볼지 안볼지 생각 하나도 안한 태도가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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