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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고기냄새 나네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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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건물인데요.
자정을 향해가는데, 아래층 원룸에서 고기 구워 먹고 있나봐요.
현관문 여니, 복도에 고기냄새가 자욱하네요. 방안으로 스물스물 냄새도 올라오구요.
사람소리도 들려오는걸 보니, 아래층 원룸에서 모임 가지나 봐요.
야밤에 창문열고, 환기할 걸 생각하니 짜증이 울컥 나네요.
제가 예민한 건 아니죠?
고기에 술먹고, 왁자지껄 떠들게 예상되니, 한숨만 나오네요.
이 양반들 예전에도 소음으로 경고 준적 있는데, 오늘 밤에는 고기냄새로 역습해 오네요.
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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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개미
돼지갈비와비빔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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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건물에서 자기방에서 고기구워먹는거 가지고 뭐라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보이네요.
다만, 현관문을 열어놓고 고기 구워먹는것은 말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식사후 환기의 목적으로 열어두었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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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욱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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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시간이면 얘깃거리도 안되지만, 너무 늦은 거 같아서요.
일단 제방 창문과 1층 현관문 열어 놓았네요.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덜덜~ 떨고 있네요. |
훔쳐간내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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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엄마들은 다른집에서 음식하는 냄새에 힌트를 얻어서 반찬을 정할때도 있으셨는데......너무 팍팍하시네요...
부러우면 언능 고기사다 구워 드셔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