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6:30분에서7시사이 수상한 퀵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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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일인데요,

괜히 의심스러워서 글 올려봅니다.

퀵서비스가 아침6:30~7시사이에 집으로 오나요?

불가능한건 아니겠지만 흔한일도 아닌것같고,

세모녀사건도 택배라고 거짓말하고 침입했어서..

오늘아침에 갑자기 올사람도 없는데

띵동 하길래 .. 인터폰을 보니 유니폼을 입은 30~40대남성이 있는거예요.

그래서 누구시냐 물으니

퀵서비스라고 하셨는데,

제가 잘 못듣고 다시 누구시냐 물으니

퀵이라고 다시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시간에 퀵??????맞나 싶어서

퀵서비스요??????하니깐

"아, 제가 주소를 잘못봤네요." 하시면서 가시더라고요.

아무것도 아닌거긴한데,

왠지 세상이 흉흉해서..

시간때도 그렇고, 인터폰으론 뭘 들고 계시지도 않고..

(인터폰이 가슴정도까지만 나와서 아래엔 확인이 안되요)

보통 퀵이라하면 회사로 보내지는 급한용무가 많은데,

이시간대에 가정집으로 오나? 싶어서..

의심스럽더라고요.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씀해주세요. 무서워요. ㅠㅠ

24시간퀵은 시간상관없이 부르면 옵니다

2021-04-14 00:40 | 덧글 점아이콘

아.. 그렇군요. 제가 오버했나봅니다 ㅋㅋㅋㅋ

2021-04-14 00:43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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