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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간부, 과거 수사받았던 사업가와 '골프 여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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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 고위 간부들이 지난해 사업가와 함께 골프를 치고 숙박비가 90만 원쯤인 리조트에서 하룻밤을 묵었습니다. 이들은 사적 모임이었고, 비용도 각자 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홍천에 있는 고급 골프장.
지난해 7월 가족 동반으로 이곳에 온 부인들끼리 찍은 사진입니다.
가장 왼쪽은 지역 한 경찰청 소속 A 총경, 맨 우측은 국가수사본부 범죄 첩보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B 경정의 배우자입니다.
나머지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운영했던 사업가와 병원장의 부인들입니다.
게다가 골프 여행을 주도한 사업가는 과거 경찰 수사를 받았던 인물인데, 전국 범죄첩보를 다루는 간부와 경찰서장 급인 총경이 모임에 참석한 건 직무연관성에 비춰도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경찰 고위 간부들이 지난해 사업가와 함께 골프를 치고 숙박비가 90만 원쯤인 리조트에서 하룻밤을 묵었습니다. 이들은 사적 모임이었고, 비용도 각자 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홍천에 있는 고급 골프장.
지난해 7월 가족 동반으로 이곳에 온 부인들끼리 찍은 사진입니다.
가장 왼쪽은 지역 한 경찰청 소속 A 총경, 맨 우측은 국가수사본부 범죄 첩보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B 경정의 배우자입니다.
나머지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운영했던 사업가와 병원장의 부인들입니다.
게다가 골프 여행을 주도한 사업가는 과거 경찰 수사를 받았던 인물인데, 전국 범죄첩보를 다루는 간부와 경찰서장 급인 총경이 모임에 참석한 건 직무연관성에 비춰도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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