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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율곡 이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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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 이이의 십만양병설(이외에도 많지만 대표적으로). 시대의 흐름을 읽고 나라를 위해 주변 눈치 보지 않고 강고했던 주장. 결국엔 실패했고 그래서일지 더 역사에 남는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요즘 들어 생각해보면 성재기님이 생각나네요. 인생의 끝을 너무 허무하게 보냈지만 그가 말하고자 했던 세상에 알리고자 했던 메세지를 그 당시 여자는 당연하고 남자들도 웃긴 정도로 생각했지 진실되게 들어주지 않았나 아쉬움이 남네요.
정치인은 당연하고... 일반국민도 주변을 보면 대놓고 페미정책에 대해(온라인에서는 모르겟지만) 오프라인에서는 제대로 어필하는 사람을 본 적이 거의 없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주변 시선이겠죠?
저도 그 당시 성재기님의 사이다 발언을 볼 때마다 논리적이다, 말 잘한다, 센스있다 정도로 생각했지 지금처럼 나라가 뒤집어질 상황이 올거라고 생각도 못했네요.
여성우대정책이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데... 솔직히 대응이 안됩니다. 반대하고자하는 세력 자체가 없고 뭉치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페미가 문제라해도 막아설 여력이 없어보이네요.
혹자는 페미 이제 한물갔다 하는데... 이미 만들어진 악법들은..? 법 못바꿉니다... 이러고 살아야죠. 아니꼬아도 법치국가인데 그게 싫다하면 빨갱이 취급밖에 더 되겠습니까?
오늘 그냥 그런 생각이 드네요. 성재기님이 살아계셨다면.. 남자를 결집할 수 있는 조금의 희망이라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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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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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과 싸우기 위해 일베 손을 잡지만 않았다면... 불타는 군단과 싸우려고 악마의 힘을 빌은 일리단을 보는 느낌이랄까. 그에 대한 개인적인 호오는 접고라도 남성들을 위한 유능한 스피커로서 그가 아쉽네요 |
싱아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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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기 지금 있었음 잘나갔을텐데 시대를 너무 앞서갔죠
정부지원금 거절하고, 모금하려고 한강에서 뛰어내렸단 소리 듣고 감동(?) 받았어요 남녀임금격차 토론으로 페미 박살내는것도 레전드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jxDgzxVyYCw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