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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사망사건 서서히 윤곽이 드러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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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6 17:49
조회 : 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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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따르면 손군 친구의 사건 시각 행적에 대해
목격자 6명의 공통적인 진술이 있었다고 하네요.
이 부분에 대해 경찰도 범죄가능성이 열려있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전과는 태도가 크게 바뀌었네요.
신발이든, 휴대폰이든, 진술번복이든 제가 가장 이상하다고 느끼는 점은 다음입니다.
경찰조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천만원이 넘는 비용을 지불해가며, 그것도 소중한 친구가 실종된 사건에 (더군다나 본인이 손군 아버지에게 말한대로 가출로 의심했다면)무엇을 감추고 보호하기 위해, 변호인을 고용했을까요. 결백하다면 있는 사실 모두를 털어놓고 다 까발리는게 친구를 찾고, 본인의 혐의를 벗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일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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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전자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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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로 전환되기 전 과도기라고도 볼 수 있죠. 살인과 관련된 직접적 증거가 발견되었다기보다 기존 본인의 행적과 관련된 진술울 반박하는 정황인것 같습니다. 추정해보자면 경찰이 증언을 바탕으로 친구의 신용카드 사용 내용을 확인하는것으로 보아 사건 발생시간 즈음에 분명히 깨어서 어딘가에서 물건을 구매한 것으로 생각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