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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세르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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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티티파파파파
2021-05-20 21:05
조회 : 1624
티티티티파파파파
2021-05-20 21:05
조회 :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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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이후 핸드폰을 가져본 적이 없다.
2000~2002년 핸드폰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적이 한 번도 없어 필요성을 못 느껴서 없앴다고.
54세 한평생을 독신으로 살았다.
정상급 퀄리티의 만화를 그리기 위해 장인정신 수준으로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때문.
그래서 잠과 작업만 반복하는 생활을 몇 십년간 반복했다고 한다.
어시스턴트가 말한 비화 중 가츠의 흉터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미우라 켄타로는 가츠가 어떤 에피소드에서 상처를 입었을 경우 일일이 번호를 붙이고
상처의 종류에 따라 치료되는 과정을 그린다고 하는데,
실제로 작품을 보면 그 말이 맞다.
-그는 그림을 그리면서 가장 행복했다.
하지만 몸은 그것을 버티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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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티티티티파파파파
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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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결혼 안했던건가요....
예전에 베르세르크 관련 농담으로 이 작가는 자기가 평생 다 못그릴꺼라서 자식한테 넘겨줄꺼다. 라는 말을 들었을때 정말 그럴지도.. 라고 생각했는데 이리 가버리다니...
스토리도 이제 도입부 좀 지났다고 들었는데...
애도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