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
자유게시판
▼▲
>
분류
▼▲
넷플릭스 dp 보면서
9
[* 비회원 *]
2021-09-05 23:24
조회 : 1216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군대갔을때 생각하면서 재미있게 봤지만
마지막 일병의 에피소드를 보면서 마음이 많이 무거웠습니다.
젊고 어린시절이라 잘못된 부조리에 대처하는 법
내가 당하거나, 주변이 당할때 윗선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을 미처 잘 못했던 감정이 떠올라
뭐랄까 먹먹함이 있었습니다.
기억하기 싫은 이등병때의 기억들...
분단국가에서 국방의 의무는 쉽게 없어지지 않겠지만
부조리와 잘못된 갈굼들은 반드시 없어지길 기대해봅니다.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9
[* 비회원 *]
0
0
|
지금은 그 윗대가리들까지 다 엮어서 엎어버릴수있는 방법까지 생각하게 되는데 그때는 참 절대 그게 안될거라고 생각하게 되는거 같아요.
사실 직장인들인게 맞잖아요. 대통령, 장관, 국회의원 안까는게 없는 세상인데 그 안에 있을땐 그 조직이 뭐 그렇게 대단하다고 두려워하면서 살았던건지... |
철가면
이렇게영원히
0
0
|
고딩친구가 겁나 순한애 였는데.
07? 전경인가 의경으로 갔는데. 맨날 맞았다고 하던데요. 그냥 맞는게 일상.
그 친구 담배도 안피던앤데. 가서 담배피고. 첫휴가였나? 휴가때 한번 봣는데. 맞아서 그런지 분위기가 엄청 사납게 달라저서 놀랬던 기억이.
순둥하던 분위기가 아니라 그 영화보면 북한공작원? 그런 느낌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