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 최신글
  • 자유게시판
  • 정치자유게시판
  • 진보공감게시판
  • 보수공감게시판
  • 유머/감동
  • 신입게시판
> 자유게시판 ▼▲
  • 자유게시판
  • 정치자유게시판
  • 진보공감게시판
  • 보수공감게시판
  • 유머/감동
> 분류
▼▲
  • 일반
  • 말머리

저의 최애 나물반찬 15
트라부세 2021-09-18 18:57   조회 : 3891
1115583=s1280=h960.jpg (129.6 KB)maxresdefault.jpg (148.4 KB)

 

20210918185349_mnimeclw.jpg

 

 

20210918185359_pdtovfqf.jpg

 

 

 

고구마 줄기 볶음.

 

우리동네(부산)에선 어찌된 일인지 고구마 줄거리라고 불렀었네요.

 

담백함과 짭쪼름함과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 사이의 절묘한 조화!!

 

 

듣자하니 한올 한올 다 손으로 껍질을 벗겨줘야 하는 극강의 손품이 가는 반찬이라

 

식당에서 밑반찬으로 나오는 건 꿈에도 보기 힘들고

 

웬만한 반찬 가게에서도 취급을 아예 안 한다더군요.

 

들이는 정성에 비해 찾는 이가 그리 많지도 않고 이문도 별로 안 남아서라나.

 

 

아... 어딜 가야 이걸 먹지...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15
제제9 다른의견 0 추천 2
엄마 옆에서 한번도 안 도와줬었나보네요

이거 한단? 다듬고 나물해서 나온거보면 

다음부터 해먹지 말자라는 말이 절로 나옴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누나의성난불길협곡 다른의견 0 추천 0
저도 파주사람인데 고구마 줄거리라고 불러용 다듬다보면 손톱밑이 까매집니다 개빡침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트라부세 다른의견 0 추천 0
사투리가 아녔나 보네요.

줄기를 왜 줄거리라고 부르지...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고구마 줄기 개존맛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서비스연장 다른의견 0 추천 0
고구마줄거리 참 좋아하는데 껍질 까기 귀찮아서 잘 안먹게 되는 

껍질도 드럽게 잘 안까짐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꽃피는 다른의견 0 추천 0

시장에 가면 할머니들이 깝질 까서 팝니다

 

맵게 볶아도 맛나고  담백하게 볶아도 맛나죠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익명== 다른의견 0 추천 0

앉은자리에서 직접까서 팔죠

가격도 얼마안해요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쿠이짜 다른의견 0 추천 0

이거 맛있쥬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과일계큰손 다른의견 0 추천 0
구내식당에 가끔 나오는데 껍질 안벗긴채로 나와니까 질겨요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익명== 다른의견 0 추천 0

헐... 안벗기고 요리하다니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전체 코멘트 보기 ▼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