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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은 잘 안팔릴줄 알았는대 ㅋㅋㅋ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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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뜬거보니.... 중국에서 아이폰13 선주문 200만대 돌파했다고...역대급으로 팔린 아이폰12때보다도 50만대가
더 많다니..ㄷㄷㄷ
변한게 없는거 같아서 이번에는 그닥 안팔릴줄 알았는대....어마 무시하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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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끔찍이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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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아이폰 쓸사람은 계속 쓸거고
교체수요란건 꾸준히 있을테니... 지금 아이폰 12~13시기가 과거 역대급 교체수요에서 2~3년 텀이라 교체수요시기랑도 얼추 맞아떨어지죠 기왕이면 또 사는거 당연히 최신으로 살거고 그거가지고 또 2~3년 또는 3~4년쓸테니
하지만 아마 스마트폰 시장도 포화고 앞으로도 판매량 자체가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많이 늘긴힘들겁니다 물론 판매량은 꾸준히 나오겠지만 매년 드라마틱하게 증가하긴 쉽지않은 시장 다만 애플이 노리는건 자사 디바이스의 사용자수 유지... 지금 전세계 13~14억의 아이폰 활성 사용자가 있다던데 이중에서 매년 최신폰으로 바꾸려는 사람도있을거고 전작을 쓰는사람도 또는 1~2년보다 오래된 기종을 쓰는사람도 애플이 os업데이트 최후까지해주는 5~6년된 se1처럼 마지막버전을 쓰는 사람도있겠죠 어찌됐든 그 디바이스가 오래된거든 최신기기든 자사 디바이스를 쓰게하면서 구세대는 교체할때되면 또 자연스럽게 애플기기로 교체하고 무엇보다 자사 디바이스를 쓰면서 아이패드에 워치 에어팟 같은 각종 웨어러블부터 더 나아가면 맥북 아이맥 맥미니같은 디바이스까지 그리고 소프트웨어적인 스토어 프로그램들 생태계까지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자신들 생태계 제품을 쓰게만드는 전략이죠
그래서 매년 무슨 발표할때도 매년 우리제품 뭐가 얼마팔렸다...라는걸 강조하지않고 활성 디바이스가 몇대..이런걸 강조함 마치 페이스북이 매년 우리앱들 MAU 월간 사용자수가 얼만큼이다라고 말하는것과 같이... 이 사용자수가 곧 자사의 재화및 서비스들을 새롭게 구축할때 새로운 잠재고객들 즉 생태계가 형성되는거죠 그리고 그것은 곧 새로운 매출과 이익으로 이어지는... 지금까지 워치와 에어팟 아이패드를 그런식의 생태계 확장으로 이어왔고 앞으로도 다른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제품들을 만들면서 이어가겠다는거..
그러니 애플은 앞으로도 아이폰자체 판매량이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늘어나는걸 목표로 하지않을겁니다 실제 그렇게 팔리기도 힘들고 물론 아직 피쳐폰이 전세계 휴대폰 시장에 20퍼는 된다는데 이부분이 전부 넘어오면 또 달라질수있겠지만 저시장은 실질적으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통합해봐야 그렇게 돈되는 시장도 아닐거고 모든 애플 생태계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시장에 파워 구매자들이 되기도 힘든 시장이죠 간혹 se같은 모델을 내놓는거빼면 아직까지 그렇게 적극적으로 노릴 이유가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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