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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3을 보면 격세지감이네요
8
[* 비회원 *]
2021-09-19 06:01
조회 : 2614
북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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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전에는
소니의 워크맨을 필두로
일제 카세트포터블 플레이어가 유행이었고
거의 독점적이었습니다
저도 파나소닉을 썻던 기억이 나는데
카세트 테입과 큰 차이가 없는 크기로
당시의 기술력을 과시했었죠
반면 삼성에서나온 아하 프리는 상대적으로 투박했거든요
그때만 해도 일제는 넘볼수 없는 다른 차원의 물건이었죠
요즘 폴더3를 보면 그 때의 상황이 반전되어
마감좋게 나온 폴더3와
그것을 따라하는 일제의 두터운 배젤을 보면서
기분이 요상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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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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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택땅
강남스탈린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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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 말씀이 자동차도 점점 맨얼굴이 드러나고 있다 하네요....
잔고장없고 튼튼하다던것 역시 거품이었나봐요 그노무 디자인은 항상 최악이지만 |
트라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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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트 플레이어 시절엔 서열이 확실했죠.
소니가 부동의 원톱 그 아래 파나소닉, 내셔널, 산요 순으로 쭉 내려오다 필립스가 중간에 낑기고 외제 다 끝나면 마이마이가 국산 중 그나마 금성 아하가 다음 대우 요요는 국산 중에서도 최하빠리 취급을 받았던 기억이... |
강남스탈린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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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빼시다니 서운합니다 음질이 가장좋았던 아이와....
음질 아이와>소니>파나소닉 작동방식의 간결함 소니>파나소닉>아이와 비교 여러번해봤는데 파나소닉 워크맨음질은 정말 ...최악이었어요 |
강남스탈린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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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주변에 삼성 lg 워크맨은 쓰는사람이 거의 없던시절...cdp마저... 디자인도 그렇고 기능성도 안좋았죠 90년대...그때 제가생각했던게 우리가 일본을 제품으로 이길수있는날은 언제쯤이나 올까 25년? 30년? 흠.. 과연 그런날이 올까 싶을정도였는데 압살하는요즘을 보면 참... 감개무량하네요 이젠 군사력으로도 압도하나싶고 .... 그외 대중문화, 영화 만화야 뭐 말해무엇하고.... 게임남았는데 게임도 언젠간... 이길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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