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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007 왜색 관련해선, 개인적으로 타이틀 시퀀스부터 뭔가 좀 불안하긴 했음ㅋ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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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시리즈들처럼 우아하고 멋진 그래픽으로 잘 나가다가
갑자기 빨갛게 칠한 동그라미가 태양처럼 똭 뜨는데 일장기가 생각나긴 하더라구요.
뭐 욱일기 이런건 아니지만ㅎ
근데 좀 찾아보니 감독이 자기 작품에 일본풍 장면을 잘 넣는다곤 하네요.
미아 와시코브스카 나온 '제인에어'에도 뜬금 벚나무 흐드러진 장면도 나오고
정작 일본어는 못한다고하고 외모도 그닥 일본계처럼 안보이긴 하는데
그냥 좀 미학적으로 일본적인걸 아름답게 보는 성향인가봄.
그래도 서양인이 갑자기 도게자 박는건 좀 너무했다 싶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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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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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가 본드가 찾아왔을때 데이트하기전에 식사준비하면서 입고있던 앞치마가 욱일기가 그려친 앞치마였다고 합니다
장면자체가 짧게 지나가서 못보신분들이 많으신데....
자세히 보신분들이 욱일기 확실하다고...;;;;
저도 아맥에서 봤지만 워낙 짧은 장면이라 그런지 저도 놓치긴했어요 ;;; |
으아니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