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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홈트 하시는분 많은가봐요? 7
아길레온 2021-12-20 23:06   조회 : 1211

저희 윗집 이사 온지 1년이 넘었는데...

항상 밤 9시 이후 쿵쿵 소리가 나더군요...

예전에도 글 올리긴 했지만...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심지어 11시 12시에도 역기나 아령 같은거 내려 놓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최근에 확신을 한게 같이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자기 아들한테 집에서 운동 하는걸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하는 순간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참다 참다 주말에 공까지 튀기는 소리가 이틀 내내 들려서...

오늘 관리사무소에 가서 이야기를 했더니...

지금도 살짝 역기나 아령 내려 놓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 정도면 집에서 홈트하는데 최대한 충격방지용 매트 이런거 설치 하는게 맞지 않나요?

 

이제 참지 않고 주기적으로 소리가 나면 관리사무소에 이야기를 할 예정인데...

지금 집에서 20년 넘게 사는데 이런 고통은 처음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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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7
[*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햐.. 저희집  윗층도요

밤 새벽 수시로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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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길레온 다른의견 0 추천 1

코로나때문에 그러는건지 밤 늦게 홈트 하는건 진짜 예의가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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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zz 다른의견 0 추천 1
공동주택에서 홈트할 생각을 할려면 방음에 대한걸 충분히해야할건데

 

요세미틴것들이많은듯..

 

그돈들이는건 아깝고...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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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길레온 다른의견 0 추천 0

그냥 개념 없는게 다른층에서 소음내거나 담배피면 베란다에서 쌍욕 하거나 바로 관리사무소에 신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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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레이더 다른의견 0 추천 1
공동주택은 윗집 잘못 만나면 지옥행이죠. 저도 발망치 소리 듣기 싫어 죽겠네요. 슬리퍼 좀 신어달랬드만.. 그게 그리 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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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길레온 다른의견 0 추천 0

발망치까지는 이제 이해가 될 정도더라고요 ㅠ

여긴 그냥 의자인지 뭔지 움직일때마다 소리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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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옵빠 다른의견 0 추천 0

저희 윗집 ㅅㄲ 매일 새벽 1시에 청소기 돌리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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