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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와 뜨거운 아메리카노. 그 맛의 비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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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하기 위해 마셨던 술.
맛을 음미하기 위해 여기저기.
알음알음 배우며 이곳 저곳도 다녀 봅니다.
술이 술을 마셨는지..
나를 마셨는지..
코로나로 인해 회식도, 모임도 없으니..
조용히 홀로 맛을 의미합니다.
저도수 위스키로 시작.
스트레이트 No.
온더락 No.
상온의 위스키를 한모금 마시고, 도서관 고고.
자리를 잡고, 머그컵에 뜨거운물과 스틱커피.
아! 기존의 커피맛이 아니다.
입안에 달콤함과 향긋한 견과류의 향취.
처음 맛보는 맛의 향연이었다.
이미 알고있는 분도 있겠지만,
혼자 알고 있기 아까워 공유합니다.
입안에 남아있던 위스키의 잔미가 아메리카노와
만나 화려한 맛의 불꽃놀이가 펼쳐집니다.
인생이 즐겁습니다!
카르페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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