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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있을때 이런 사람 없었나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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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가서 이런 행동을 제대를 하고도 되게 익숙하게 똑같이 하는 사람 보고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동생들 고생하니까 우리가 돈 모아서 과자사주자 라면서 자발적인 의사형식을 취하고 돈 걷는 사람이요
그런데 이런 사람을 꽤 많이 봅니다
돈 내라고 하면서 그런 분위기를 유도하는 사람 있지않습니까
저는 이렇게 나서서 행동하는 사람에 대한 거부감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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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이이잉
소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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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회에서도 그렇죠
군대에서나 사회에서는 공동체니까 그러려니 하고 예비군에서는 그냥 마음 맞는 몇명만 돈 모아서 조교들 먹을 거 사주거나 하는 경우만 봤네요 어차피 다들 남남이라 예비군 같은 데서 그러면 저도 싫을 듯 군대나 사회에서는 내가 막내였을 때도 있으니 그럴 때 혜택 받았다 생각하면 되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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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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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있었어요. 기간병한테 반말하면서 제일 장난 많이치던 인간이 퇴소날 저렇게 말하면서 돈 걷더군요.
다른사람들 다 집으로 가고 몇명 안남았는데 기간병 들어와서 주니까 못받게 되어 있다면서 안받더군요. 저 쳐다보면서 어쩌냐는 표정으로 보더니 돈 주머니에 넣고 퇴소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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