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B: 뉴질랜드 노동당, NAT: 뉴질랜드 국민당, GP: 뉴질랜드 녹색당, ACT: 뉴질랜드 행동당, NZF: 뉴질랜드 제일당, TOP: 기회당, CON: 신보수당, MAORI: 마오리당)

2024년 뉴질랜드 차기 총선 정당 지지율 – 1

국민당(중도우파, 보수주의, 자유주의): 35.0%(+3.5), 45석(+12)

노동당(중도좌파, 진보주의, 제3의 길): 33.0%(-2.5), 42석(-23)

행동당(우익, 자유지상주의, 보수주의): 13.5%(-5.0), 17석(+7)

녹색당(좌익, 사회민주주의, 녹색정치): 10.5%(+2.0), 13석(+3)

제일당(대중주의, 보호무역, 배타주의): 2.5%(+0.5), 0석(=)

마오리당(중도좌파, 마오리족 권리): 2.5%(+1.5), 3석(+1)

기회당(급진적 중도주의, 환경주의): 1.5%(+0.5), 0석(=)

신보수당(우익-극우, 사회보수주의): 1.0%(+0.5), 0석(=)

제1야당 국민당 2.0%p차 접전 1위

전체 의석: 120석(지역구: 72석, 비례대표: 48석)

과반 의석: 61석

비례대표 봉쇄조항선: 5%

조사기관: Roy Morgan

조사기간: 1/4-30

표본크기: 951명

(LAB: 뉴질랜드 노동당, NAT: 뉴질랜드 국민당, ACT: 뉴질랜드 행동당, GP: 뉴질랜드 녹색당, OTHERS: 기타 정당, NZF: 뉴질랜드 제일당, TOP: 기회당, CON: 신보수당, MAORI: 마오리당)

2024년 뉴질랜드 차기 총선 정당 지지율 – 2

노동당(중도좌파, 진보주의, 제3의 길): 42.3%(+1.1)

국민당(중도우파, 보수주의, 자유주의): 38.4%(+5.4)

행동당(우익, 자유지상주의, 보수주의): 6.6%(-4.9)

녹색당(좌익, 사회민주주의, 녹색정치): 6.3%(-4.4)

기회당(급진적 중도주의, 환경주의): 2.0%(+0.9)

제일당(대중주의, 보호무역, 배타주의): 1.5%(+0.6)

마오리당(중도좌파, 마오리족 권리): 1.0%(+0.5)

집권 제1여당 노동당 3.9%p차 접전 1위

뉴질랜드 차기 총리 선호도

자신다 아던(노동당): 38.9%(+1.4)

크리스토퍼 럭슨(국민당): 28.5%(+10.1)

데이비드 세이무어(행동당): 2.4%(-6.0)

윈스턴 피터스(제일당): 1.8%(+0.9)

주디스 콜린스(국민당): 1.5%(-2.3)

자신다 아던 노동당 대표 10.4%p차 1위

조사기관: Taxpayers' Union – Curia

조사기간: 2/1-10

표본크기: 1,000명

(LAB: 뉴질랜드 노동당, NAT: 뉴질랜드 국민당, GP: 뉴질랜드 녹색당, ACT: 뉴질랜드 행동당, NZF: 뉴질랜드 제일당, MAORI: 마오리당, TOP: 기회당)

(LAB: 뉴질랜드 노동당, NAT: 뉴질랜드 국민당, GP: 뉴질랜드 녹색당, ACT: 뉴질랜드 행동당, NZF: 뉴질랜드 제일당, TOP: 기회당, NC: 신보수당, MAORI: 마오리당, ALCP: 아오테아로아 대마초 합법화당)

2024년 뉴질랜드 차기 총선 정당 지지율 – 3

노동당(중도좌파, 진보주의, 제3의 길): 40%(-1)

국민당(중도우파, 보수주의, 자유주의): 32%(+4)

행동당(우익, 자유지상주의, 보수주의): 11%(-3)

녹색당(좌익, 사회민주주의, 녹색정치): 9%(+1)

제일당(대중주의, 보호무역, 배타주의): 2%(-1)

마오리당(중도좌파, 마오리족 권리): 2%(+1)

기회당(급진적 중도주의, 환경주의): 2%(+1)

신보수당(우익-극우, 사회보수주의): 1%(=)

대마초당(단일이슈, 대마초 합법화): 1%(=)

집권 제1여당 노동당 8%p차 1위

(LAB: 뉴질랜드 노동당, GP: 뉴질랜드 녹색당, MAORI: 마오리당, ACT: 뉴질랜드 행동당, NAT: 뉴질랜드 국민당)

2024년 뉴질랜드 차기 총선 의석 예상치(지난 총선 대비)

노동당(중도좌파, 진보주의, 제3의 길): 51석(-14)

국민당(중도우파, 보수주의, 자유주의): 41석(+8)

행동당(우익, 자유지상주의, 보수주의): 14석(+4)

녹색당(좌익, 사회민주주의, 녹색정치): 12석(+2)

마오리당(중도좌파, 마오리족 권리): 2석(=)

집권 제1여당 노동당 제1당 유지, 단독 과반 상실

전체 의석: 120석(지역구: 72석, 비례대표: 48석)

과반 의석: 61석

비례대표 봉쇄조항선: 5%

뉴질랜드 차기 총리 선호도

자신다 아던(노동당): 35%(-4)

크리스토퍼 럭슨(국민당): 17%(+13)

데이비드 세이무어(행동당): 6%(-5)

윈스턴 피터스(제일당): 1%(=)

클로에 스워브릭(녹색당): 1%(-1)

자신다 아던 노동당 대표 18%p차 1위

조사기관: 1 News – Kantar Public

조사기간: 1/22-26

표본크기: 1,000명

(LAB: 뉴질랜드 노동당, NAT: 뉴질랜드 국민당, GP: 뉴질랜드 녹색당, ACT: 뉴질랜드 행동당, MAORI: 마오리당, NZF: 뉴질랜드 제일당, TOP: 기회당, NC: 신보수당) 

(LAB: 뉴질랜드 노동당, NAT: 뉴질랜드 국민당, GP: 뉴질랜드 녹색당, ACT: 뉴질랜드 행동당, NZF: 뉴질랜드 제일당, TOP: 기회당, NC: 신보수당, MAORI: 마오리당)

2024년 뉴질랜드 차기 총선 정당 지지율 – 4

노동당(중도좌파, 진보주의, 제3의 길): 44.3%(+1.6)

국민당(중도우파, 보수주의, 자유주의): 31.3%(+4.4)

녹색당(좌익, 사회민주주의, 녹색정치): 9.6%(+2.4)

행동당(우익, 자유지상주의, 보수주의): 8.0%(-8.0)

마오리당(중도좌파, 마오리족 권리): 2.0%(-0.1)

제일당(대중주의, 보호무역, 배타주의): 1.8%(-0.7)

기회당(급진적 중도주의, 환경주의): 1.5%(+0.3)

신보수당(우익-극우, 사회보수주의): 1.1%(+0.2)

집권 제1여당 노동당 13.0%p차 1위

조사기관: Newshub–Reid Research

조사기간: 1/22-2/4

표본크기: 1,000명

2020년 10월 17일 치러진 뉴질랜드 총선에서 집권 제1여당 노동당은 코로나 사태 대응 호평을 등에 업고 1993년 총선과 선거제도 변경 이후 최초의 단독 과반 확보(120석 중 65석)에 성공했습니다.

선거 직후 노동당(65석)은 단독 내각 구성이 가능했어도 안전 과반 의석을 강화하기 위해 녹색당(10석)과 사실상의 연정(75석)을 재구성하고는, 훨씬 강한 반-이민 성향이던 제일당과의 연정으로 형성된 1기 내각의 사회보수적 성향을 뒤로 하고 1970년대 인근 섬나라 이민자 강제 추방 사태를 공식 사과하는 등, 상대적 진보 성향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한 높은 코로나 백신 접종 속도를 보이면서 여전히 높은 방역 지지율을 유지하였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제1야당이던 국민당은 선거 직전 대표 사임 사태로 인한 전략 붕괴의 여진 속에서 한동안 인기 없는 주디스 콜린스 대표 체제를 유지하던 가운데, 코로나 사태 속에서 전세계적으로 힘을 얻은 우파 자유지상주의 성향의 뉴질랜드 정당 행동당에게 차기 총리 선호도만 아니라 제1야당 자리도 뺏길 위기에 처했었습니다.

그러나 2021년 4분기에 들어서면서 상황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국민당은 불신임 투표 이후 항공사 대표 출신의 크리스토퍼 럭슨 신임 대표 체제가 들어서고 그 방향성을 분명히 하면서 실망한 행동당 이탈 우파 지지층을 서서히 결집시켜 나갔습니다.

이에 반해 노동당 정부는 실업률 감소와 경기 회복(2021년 경제성장률: 4.7%)에도 불구하고 회복 속도에 대한 실망과 인플레이션/가계 부채 증가(2021년 6월: 169%[+10]) 우려 및 양적완화로 인한 부동산 과열 사태 악화로 인해 조금씩 인기를 잃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2022년 들어선 오미크론 감염이 확산되어 감염자가 수만명에 이르자, 강한 규제를 유지하던 아던 정부의 코로나 정책에 대한 반감 역시 퍼져 나가면서 캐나다의 반-방역 시위가 뉴질랜드로도 확산됐습니다.

이에 아던 정부는 시위대 강경 대응으로 맞서면서도 자가격리 규제를 완화하며 여론 관리에 나섰으나, 이런 상황에 실망한 좌우 중도층이 제 자리를 찾은 제1야당 또는 녹색당에 힘을 실어주면서 일부 조사에선 지지율 역전 사태가 벌어져 국민당-행동당 연정 가능성까지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노동당이 앞서는 조사가 다수인데다 차기 총선은 내후년 즈음에 치러지기에 변수가 많은 상황이지만, 아던 총리 돌풍의 핵심이던 청년층을 중심으로 지지율 이반이 심하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주택 가격 및 물가 안정 요구를 충족시키고 실업률 복귀 우려를 떨쳐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주가 급락, 원자재 및 유가 급등, 국제적 대러 제재 움직임은 이를 매우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마오리당은 2월 건국기념식에서 영국-마오리족 간의 와이탕이 조약은 수명을 다했으며 영연방 내에서 입헌군주제를 버린 바베이도스에 이어 뉴질랜드 공화국을 건설하자면서, 뉴질랜드 안의 공화주의 세력과 연계하여 영향력을 넓히려 시도 중입니다.

출처 목록 링크

https://blog.naver.com/gksejrdn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