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
자유게시판
▼▲
>
분류
▼▲
광화문 공사하고 있었네요? 7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7
01024
0
0
|
횡단보도 숫자는 더 늘리고 차로는 좁히고...... 보행자 우선인거 다 좋은데 말입니다.
저기는 교통량이 많을수밖에 없는 도심인데...... 저거 공사 하기전에도 빡쳐서 뽐에 글 쓴적도 있어요. |
01024
0
0
괜찮긴요 예전보다 안좋아졌죠.... 이게 이야기 돌때 썼던건데 넘 빡쳐서 썼던글인데 3년6개월이 지났다니 시간 빠르네요. 제 기억으로는 비판이 많다보니 의견 수렴기간 거친다고 좀 지연됐고 이게 박원순이 그리가고 난 후 보궐선거에서 넘어가는거 확정되고 시장대행하던 양반이 밀어붙이면서 삽떴던거로 기억나네요. 참고로 원안보다는 꽤 수정이 되긴 했습니다. |
seagrame
0
0
|
@01024 정성글 다 읽어봤습니다. 확장으로 인하여 얻는거 보단 교통이 그냥 노답으로 바뀌는거라 실이 더 많아보이는데 왜하는건지 싶네요. |
01024
0
0
|
@seagrame 표면적인 이유는 광화문 광장의 접근성 개선인거고 이면에 깔린 이유 중 하나는 전임자(오세훈) 지우기도 없잖아 있었을겁니다.
이게 첫 단추부터 잘못 들어간 측면도 분명 있긴 있거든요. 참여정부 말에 문화재청쪽에서 광화문거리 복원을 시도했습니다. 당시안이 지금 공사하고 있는 형태에 가까운 방식이었습니다. 정권이 넘어가고 서울시 측이 이걸 중앙에 광장을 배치하는 형태로 변경. 현재 공사전 모습이 갖춰지게 됩니다. (이때 20차로인가 그러던걸 12차로로 축소)
그리고 이걸 예전에 하려고 했던대로 하는게 맞는거다라면 다시 갈아엎은게 현재 상황. 문제는 공사한지 얼마나 됐다고 멀쩡한 광장을 또 갈아 엎냐는거죠... 더군다나 참여정부 말기에 시도했던 안은 광화문의 월대를 복원하고 율곡로쪽의 선형을 바꾸는것 또한 중요한건데 이걸 안하고 그냥 광장만 재배치 할거면 대체 왜 하는건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5세훈이가 전임자 의견 존중해서 공사 계속 한다는 입장이라 계속 공사중이구요. 그나마 다행인건 글 쓸 당시 제 예상과는 다르게 차로축소가 반토막까지는 아니라는 정도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