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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사람인데 왜 이렇게 나라 국가의 장래를 걱정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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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는 위선쪽에 가깝습니다.
부양할 가족도 없고
전기 요금이 오르던가 말던가
수도 요금이 오르던가 말던가
혼자 아끼고 그냥 조용히 살면 그만입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거든요..
제 주위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지인들
가족들 친지들이 있습니다.
막말로 하면
이웃집 사촌 땅사서 배아프다라는말 먹혀도 할말이 없죠.
그런데 저는 주위 저의 지인이나 모든 사회 사람들이
적당한 수준의 지출과 안정적인 생활을 통해
무난한 삶을 살고 있는 사회적 모습이 이상적이라 생각하기에 이런 생각을 가지는거 같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면 저를 귀찮게 할일이 없으니까요 ( 도와달라는 내용이나. 술 자리에서 힘들다 말 이런거 저런거 )
듣고 싶지도 않고 별로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평소는 지극히 성격은 개인적이며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인간이지만
뭐 이런쪽에서는 이런 마인드를 가지는게 특이해서 위선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앞으로도 이런 마인드는 계속 고수할 생각이며.
저에게 직접적인 해가 안되는 일이더라도 어느정도 사회적 문제나
국민이나 사회적인 부분에 있어 문제가 되는것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내용을 알고자 노력하고자 합니다.
요즘 세상이 조금씩 먼가 삐걱거림이 눈에 보이긴하는데
딱히 이게 어느정도 시점인지 감은 안오네요.
심각한건지 아니면 시작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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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제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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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람의 욕심이란게 말씀하신대로
적당한 수준의 지출과 안정적인 생활을 통해 무난한 삶을 살아도 행복하다고 느끼는사람 잘 없을거같아요..
결국 도와달라거나 술자리에서 힘들다는 말은 계속 나올듯 |
혼자하는폴리아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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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변 상황에 조금만 관심 갖더라도 걱정을 안할수 없죠.
타인에 관심이 없더라도 내 삶이 영향받을수 있을수 있기에... 걱정하는 것이 정상으로 보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