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
자유게시판
>
분류
▼▲
요새 저금통에 동전 모으는게 시들해진 이유 세 가지 9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
1.예전처럼 현금거래를 잘 안 하다보니 동전이 잘 생기질 않더군요.
그러니 저런 조그만 돼지저금통 하나 모으는데도 연단위가 걸리기 다반사.
2.은행 오프라인 지점들이 통폐합 되는 추세에 동전계수기를 갖춘 곳은
더더욱 줄어드니 저금통 들고 찾아가는 것도 일이더마요.
3.이게 가장 결정적인 이유인데... 1,2번에도 불구하고 깼을 때 급전용으로 쓸만하다면
이자 없는 저금이라 생각하고 모으겠는디 배를 짼 후 부푼 기대(?)를 안고 동전을
세보면 허탈할 정도로 약소하더군요. 특히 돈의 가치가 점점 떨어지는 세상이라 더더욱.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9
트라부세
0
0
|
돼지저금통 말고 쇠로 된 원기둥 모양의 나름 큰 저금통의 2/3를 꽉꽉 채운 터라
20만원 정도 기대하고 깠더니 8만원.... 그 허탈함이란~ |
browneyedsouI
0
0
|
동전이 나오면 귀찮아서라도 전자결제 하고 열심히 모아 바꾸려고 해도 은행에서 받아주지않는날이 많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몇백원 몇십원의 가치는 꽤나 하락한지 오래인듯 |
트라부세
0
0
|
맞아요.
예전엔 편의점 같은 데서 소액 카드결제는 민폐다란 얘기가 있어서 일부러 현금을 챙겨서 다니고 했는데 요새는 그런 얘기 쏙 들어간지도 꽤 되더라고요. 이젠 뭐 천원이든 2천원이든 사고 카드 내미는게 부담스럽지도 않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