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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응급의학의사회, 성명서 내고 정부 방역대응 맹비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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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계 “윤석열 정부 코로나방역은 탁상공론”
- [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과학방역을 주장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서도 여전히 코로나 재유행에 대처하지 못하고 큰 혼란을 빚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응급환자가 넘쳐나고 있지만 치료할 병원이 없어 환자와 가족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는 것이다.대한응급의학의사회는 12일 성명을 내고 윤석열 정부의 코로나 방역을 탁상공론이라고 맹비난했다.의사회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응급실에는 발열환자를 태운 119가 폭염과 폭우속에 몇 시간씩 기다리고 있고, 밤새 울리는 전화들은 확진자 진료가 가능한지 물어보고 있다. 열경련을 하는 소아환자
대한응급의학의사회, 성명서 내고 정부 방역대응 맹비난
“발열 환자 태운 119, 폭염과 폭우속에 몇시간씩 대기”
“열경련 소아환자 및 산모 확진자 받아주는 병원 없어”
“방역당국, 현장 의료진 힘 빠지게 만드는 지침만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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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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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특이한 것은 대한응급의학의사회는 확진자 카운팅을 중지하라고 요구하네요.
--- 1. 더 이상 의미 없는 확진자수 카운트를 중단하고 2급 법정감염병에 준하는 관리체계로 전환하라 이미 누적 확진자가 전국민의 절반이 넘고, 역학조사도 시행이 불가능하며 증상이 있어도 검사를 받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상황에서 일별 확진자 숫자는 어떠한 의미도 없다. 불필요한 방역논쟁과 불안을 줄이기 위해 확진자 발표를 즉각 중단하라. |
굳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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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카운팅으로 증가세 보이면 조금만 증상 있어도 사람들이 응급실로 몰리겠죠 개인차가 있어 의원급 기관 가서 검사 받는 사람도 있겠지만 질병에 엄청 민감하거나 불안감이 큰 사람들은 그냥 응급실부터 갑니다 그러니까 응급실은 이런 경증환자들이 몰릴거고 그에 따라서 응급실 의료진들은 응급환자 뿐만 아니라 코로나 증상 있는 환자들 케어하느라 업무부담이 생기는거구요. 2급 감염병 체제로 가라는건 경증 코로나 환자들은 응급실로 오지 않도록 의원급이나 외래진료쪽으로 유도 하라는 뜻 같습니다. 실제로 응급실에서 보면 중증환자보다 경증환자들이 요구사항 더 많고 업무에 영향 많이 주거든요. 응급실은 응급환자에게 응급처치 해주는 곳이지 일반 외래진료마냥 진료보러 가는 기관이 아닌데 그냥 외래처럼 가는 사람들이 많은게 문제입니다. |
ppomoq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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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monke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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