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
자유게시판
▼▲
>
분류
▼▲
어제 연설에서 엿보이는 파월의 인식
19
[* 비회원 *]
2022-08-27 08:56
조회 : 2980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
어제 잭슨홀에서의 연설에서 파월의 생각을 엿볼수가 있는 단어들이 몇몇 있었는데
파월은 확실히 숫자로 흐름을 판단하는 유형의 인간이다 보니까
대중의 고통에 무감한것 같습니다
그냥 수치가 개선됐냐 안됐냐 숫자로 세상을 판단하는 느낌이거든요
잡설이 길었는데 아무튼 파월의 생각은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되었으니
금리인상으로 +되었던걸 -시켜서 원위치 시켜놓겠다는겁니다.
파월의 사고방식으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산시장 붕괴나
주식시장의 붕괴는 어쩔수 없는 필수불가결의 현상중
하나인것뿐인걸로 인식하는듯 합니다.
일각에서는 수차례의 빅스텝과 자이언트스텝 이후에도
주식시장 상승세에 파월이 언짢아했다는 풍문도 있더군요;;
0
추천하기
다른의견
1
|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19
슬슬슬이
0
0
|
물가 개판나는 증거가 주식 상승이죠 (화폐가치하락)
그 이유에는 헬리콥터머니가 있고요. 빡대가리가 아닌이상 무제한 QE 하다가 미래세대 다 죽는걸 막아야 한다는 생각을 이제해야죠 |
[* 비회원 *]
0
1
|
애당초 훨씬 전부터 인플레를 잡기위해 금리를 올릴수 있었지만, 연임할려고 일시적 개소리하면서 시간을 끌었지요. 걍 지 안위만 생각하는 놈일뿐 |
RJ디오
0
5
|
뭔가 착각하시는거 같은데 숫자로 경제정책정하는게 파월이 하는일이에요 저자리는 경제위기를 피하게 하는 능력가진 사람이 앉는 자리이고 파월은 충분히 제역할하고 있습니다 저자리는 공리주의자가 앉아야할 자리이고 공리주의적 관점에서 봤을때 나라가 경제대공황에 들어서서 전부 죽는거 보다 일부가 죽는게 낫습니다 전부를 어떻게 살려요? |
[* 비회원 *]
2
1
|
파월의 하는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고
뿌린게 있으니 걷어들여야 하는게 있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의 댓가도 다 인지하고 있습니다. |
전체 코멘트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