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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장에 몇번 가보면 참 사는게 뭔지 싶더라구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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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누군가의 부모 형제 자매 자녀로 사랑받고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일했을테고
많은 고민을 하며 살았을텐데
태어나서 불과 몇십년 살다가 뼈만 남고 가루가 되어
사라지는 인간의 삶...
대통령, 재벌, 인기스타 그 누구도 피할수 없는...
인생 참 왜 사나 싶기도 하고
안 살수도 없고...참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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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그런 삶인데 잘살아야지.
근데 지끔 다들 잘 살고있나요?
국가와 사회의 관점에선 순간일수있지만
여러분이나 나나 인생의 황금기중 5년을 시궁창으로 던진 버러지들을 용서할수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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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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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장이 꼬여서 자정에 응급실 실려간적이 있었는데 먼저 와있던 맞은편 사람이 죽었는지 가족들이 오열을 하시더라구요 그게 벌써 20년전인데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
드러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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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란 망각의 동물이라고 그 순간에는 그랬는데 시간지나면 잊고 또 탐욕으로 살게 되고 또 저 상황을 맞이하면 무상함을 느끼고 반복되는 저의 모습입니다 |
열시미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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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도 열심히 일만하다죽어요. 모든동물이 야생에서 언제 목숨을 잃을지 불안해서 잠도 제대로 못잡니다. 편하게 사는동물은 동물원에서 자유를잃고 철창안에 갇혀서 사는동물밖에 없습니다. |
RJ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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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은 동전의 앞뒤면같아요 언제 뒤집어져서 삶이 죽음으로 바뀔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그러니 매순간 최선을 다해서 살면 됩니다 그래야 후회가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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