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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루질이 위험 한 것은 야간에 거리 측정 불가도 있지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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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루질이 아무래도 저녁이나 새벽에 물때 때문에 하다
보니 거리 감각이 없을 수 있고
특히 무서운 것은 우리나라 해안선이 굴곡이 많이 져 있어서
내가 있는곳은 물이 무릅 아래여서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밀물이 들어 올때는 순식간 입니다.
내가 있는 곳이 실제 아스팔트 처럼 평지가 아니고 다른 지면
보다 들어간 곳이면 순식간에 물이 넘쳐서 못 빠져 나올 수도 있죠.
야간 해루질 금지해야 할때가 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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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룡쥴리
finalmaster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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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착각이, 밀물 들어오면 자기 눈 앞에서 천천히 물이 차오를테니 정신만 차리면 충분히 시간 갖고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죠
근데 지형에 따라서는 이상하게 물이 잘 안 차오르는 곳이 있는데, 그건 그 주변의 움푹 파인 지형이 밀물 들어온 것을 가두고 있는 거... 시간 조금 지나면 사방에서 포위된 형국으로 물이 갑자기 들어옴. 당황해서 도망가지만 물이 들어온 뻘은 엄청나게 미끄럽고 장화가 푹 빠져서 나오지 않게 됨. 그렇게 손 쓸 틈도 없이 몰에 빠짐. 구명조끼 안 입었으면 그 시점에서 끝장이고 입고 있다 한들 야간에 방향감각도 없이 허우적 대다가 저체온증으로 죽는다고 봐야죠
야간 해루질은 그냥 자살행위라고 보면 됩니다. 절대 하지 마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