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장은 중력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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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발로 기는 동물은 중력의 영향을 덜 받아 탈장이 적겠죠..

인간은 직립 보행이니 위에서 아래로 중력의 영향을 받고

거기다 창자는 아래쪽에 있는데 격렬한 동작이 많고

급격한 몸 방향 전환에 또 많이 뛰는 축구 선수는 일반인의 몇배로

중력에 영향을 받으니 그런 질환에 취약 하겠네요...

탈장이 되면 몸으로 그게 느껴지나요? 배변시에도 고통스러울 듯....

잘 모르던 건데 님이 잘 설명해주시니 끄덕끄덕하면서 보는 중에 갑자기 질문을 하셔서 당황스럽네요

2023-06-14 23:31 | 덧글 점아이콘

그래서 근육을 키워야 하는거 같네요.

기본 몸 건강을 지키면서~

2023-06-14 23:33 | 덧글 점아이콘

탈장되면 식은땀 나고 못걸음

2023-06-14 23:52 | 덧글 점아이콘

탈장이 오래되면 장기들이 썩을 수도 있고 감염이 발생할 수도 있겠죠.

당연히 통증도 엄청 심할 거고요.

또 원래 동물 다큐 본 분들이나 소, 돼지 잡는 거 본 분들 아시겠지만

소화기관 등 장기가 근막에 따로 쌓여있어서 분리가 돼있습니다.

(사실 소화기관의 소화액이라는 게 엄청 장기에 위험하니 당연히 그렇게 진화한 것이겠죠.)

근데 축구선수 같은 격렬한 신체 움직임이 있는

운동선수들은 그 근육 막이 손상이 된다는 것.

그게 스포츠 탈장이라고 봐야할 겁니다.

2023-06-15 00:07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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