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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한국영화 빅4, 천억 쩐의 전쟁.. 위기인가 기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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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5 22:31
조회 :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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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여름 한국영화 빅4, ‘천억 쩐의 전쟁’..위기냐? 기회냐? [줌인]
- 올여름 한국영화 빅4가 윤곽을 드러냈다. 가장 먼저 올여름 개봉을 확정한 류승완 감독의 ‘밀수’를 비롯해 김용화 감독의 ‘더 문’, 김성훈 감독의 ‘비공식작전’, 그리고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그 주인
이 기사를 보는순간 ...
작년의 데자뷰가 되는건 아닌지 하는 노파심이 들더군요..
작년에 외계+인 1부 , 비상선언, 한산, 헌트 4파전이 있었지요..
(결과는 앞에 두편은 폭망..뒤에 두편은 손익분기점 맞춤)
올해도 돈은 많이 들였는데...
일단은 너무 몰려 있습니다 그리고 컨텐츠가 과연 15,000원 시대에 먹힐 컨텐츠인지가 정말 관건이겠네요 ..
범죄도시가 800만을 넘겼던데, 이번에 다시한번 범죄도시가 알려준게 하나 있긴 합니다
관객들은 돈에 냉정합니다 그래서 그에 걸맞지 않은 컨텐츠는 과감하게 내칩니다
한국영화가 코로나 이후 그 전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하는데...
그건 15000원짜리 퀄리티가 안됐기 때문에 철저하게 시장에서 버림받은거라 봅니다 .
올해도 저 돈 많이 들어간 영화들 불안불안해 보이는게 씁쓸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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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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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800만이 봤다는건 무시못하죠.. 요새 개봉영화중에 저렇게 단시일에 관객수 드는 영화가 있나요? 어렵습니다 . 저영화니까 된 겁니다
탑건도 엄청 오래걸렸고 아바타도 시간 많이 걸렸죠. 범죄도시가 관객 뽑는 속도는 코로나 이후 최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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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솔직히 경제적인 관점에서는 대단하다 라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이 비수기에 저만한 영화가 있나 싶습니다
개개인의 재미와 평가를 떠나서 이건 봐야해 하는게 정말 무시못하는 관객수를 끌어모으고 있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