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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해외나가면 성과라는게 나왔는데 굥은 참사만 나오네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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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사람들은 둘 다 만족스럽지못해서 똑같을 수도
또 어떤 사람들은 둘 다 잘하지 못해서 똑같다고 할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이성을고를때 직장을 고를때 친구를 고를때 음식점을 고를때 그런가요?
아니 남들 혹은 사회가 여러분들을 고를때나 고르지않을때 그런식으로 고르던가요?
잘못된 어떤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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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an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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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제 주변에 나가서 한게 뭐있냐 북한에 퍼주기나 했지...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속상하게...
정말 언론이 미워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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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 으깨져서 뭉개진 벌레만도못한 새끼들이라 그래요 생각이란걸 할줄 모르고 티비북조선 애널 같은 종편이나 개씨방새나 쳐보고 짖어대는거 똑같이 짖아대는 수준밖에 안되잖아요 벌레도 본능대로 지 살길 찾아가는데 대가리 으깨져서 뭉개진 2찍들은 지 밥그릇 뺏어가도 두창이 강간의힘이라면 침질질 흘리면서 빨아대고 핣아대잖아요 그러니 대가리 으깨져서 뭉개진 벌레만도못한 버러지들이나 가능한게 2찍이죠 |
kman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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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ation 그렇게 극단적으로 보고 싶지는 않긴해요... 조선, 중앙, JTBC,한겨래까지 보면서 콕 찝어주는 지인도 있어서... 걔 평이 조선은 구라도 되게 논리적이고 증거있는척 정연하게 펼친다면 반대 뉴스들은 제발 믿어줘 하고 우기는 듯한 논조의 글이 많고 그마저도 개연성이나 후발기사 연결성이 부족하다보니... 그 친구 말로는 서울대 나온 똑똑한 애들 조선이 픽업해서 확실히 학벌차이가 나는 논리성이라 구라인거 알면서도 혹하게 되다나...ㅎㅎㅎ
그냥 언론 미워하지 지인들 아직까지 미워하고 싶지는 않아요...ㅎㅎㅎ |
val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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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an0501 조선이 논리적이라는 말에는 납득이 잘 안갑니다. 혹시 인터넷말고 신문으로 1면부터 오피니언 사설까지 쭉 다 버신적은 있으신가요? 꽤 오랫동안 본적이 있는데 북조선찌라시 그것들은 주관이 개입될 여지가 그나마 적은 일반 사회면 기사조차도 글쓴 기레기의 생각으로 글을 쓰더라구요. 북조선과 씨방새의 공통점이 제목과 소제목들로 이목을 잡아끌고 정작 본문에서는 별 쓸데없는 얘기들만 써대고 다읽고나면 그 자극적인 제목들만 기억에 남게 합니다. 자극적이지만 지극히 주관적인 것을 사실인냥 쓰고 본문에서는 관계자에 따르면 ~으로 보인다 ~인것으로 보여진다 뭐 이딴 식으로 육하원칙은 없고 근거가 되는 내용이 누군지 알수없는 관계자만 등장시키면서 기레기의 희망사항 바램같은 소설인데 제목과 매치조차 안되는 거지같은것들로 지면을 채우더라구요. 특히나 매인인 1면~4면에 많고 또한 괴상한 특집으로 여론을 몰아가려는 특징이 강한게 북조선일보의 기장 특징이구요. 동아일보는 별로 많이 안봤는데 북조선찌라시는 중앙일보와도 차이가 꽤나 컸던걸로 기억합니다. 요새는 안하지만 집에 신문 한개정도는 들일때 주말판 섹션 때문에 중앙에서 북조선으로 돌리게 했거든요. 이것들이 뭔 개소리를 어떻게하는지 보려고 하는 목적도 있었구요. 특히나 기억에 남는 특집시리즈는 2015년 초에 통일대박론으로 통일을 대비하기 위하여 통일기금 3000조 모아야한다고 선동지해댄게 상당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2018년 판문점 회담 후 트럼프가 결렬선언 했던 바로 전까지 지들이 3년전에 짖어댄 개소리가 미래를 보고 맞춘것마냥 써댔구요. 잘 알다시피 최순실이 시킨대로 ㄹ헤가 통일은 대박이다! 이 말 빼고는 어떻게 하겠다는 내용은 없는 ㄹ헤의 한반도평화프로세스를 북조선일보가 내용을 채우보겠다고 몇주동안 1면에 실은 대단한 툭집이라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북조선일보나 티비북조선 기사를 보면 육하원칙은 찾기 어렵고 기레기의 희망사항 바램을 담은 소설이 대부분입니다. 특히나 그놈의 누군지 모르는 관계자가 뭐라 했다고 하면서 ~으로 보여진다 등 이런 법적책임회피식 소설이 대부분으로 기억합니다. 한번 보시면 무슨말하는지 알거라 생각합니다.
아 그렇다고 한경오 이런것들이 제대로 기사쓴다는건 아닙니다. 십수년 전부터 조중동 떨어져서 들어간 떨거지들이 한경오 채우기 시작한지 오래되서 정도의차이가 있을뿐이지 진짜 기자와 기사는 찾기 어려워진듯합니다. 특히나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접하는 시기부터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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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an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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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ation 뭐 제 견해도 아니다 보니 상관없긴한데 저는 반대로 정치 관심없고 신문 안보던 시절에 주말편에 여행, 취미, 요리, 문화 이런쪽 추가 분 부터 신문을 읽기 시작했어서 들이는 돈이나 스케일 같은게 확실히 좀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정치 관심갖고 두고두고 보니 이게 다 홈쇼핑처럼 짜여진 이슈라는게 좀 당황한면은 있구요...
님 마지막 말씀 " 조중동 떨어진 떨거지들이 한경오 채우면서 정도의 차이가 있다 " 하신것 처럼 그 정도 수준도 못따라가는 아쉬운 언론 수준에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ㅠ,.ㅠ;; |
val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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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an0501 저도 주말판 섹션 때문에 종양볼거면 바꾸자고한거였었습니다. 일반 지면이나 경제면까지는 사실전달이 아니라 북조선찌라시의 주관적인 논평에 가깝더라구요. 예전 주말판 위클리비즈나 why면 도서 문화쪽은 정치적 색채가 그다지 많지않아서 일반적 상식 등은 다른 신문들이 못따라갈정도로 질이 좋았던듯합니다. 지식을 쌓는다는 느낌을 받기도했고 일반 상식도 얻기도하는 등 다른 신문들과는 확실히 좀 차별화된 강점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말판을 우연히 보고 정치적 색깔이 안들어가서 놀랄정도로 일반 지면들과 글의 색채에도 차이가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2010년대 IT혁명으로 산업의 흐름이 바뀌는걸 못따라가고 점차 주말판에도 좌파란 단어가 등장하고 정치적 색채가 진해지면서 계란판 그 이상도 아닌듯해서 끊게되었구요..
2010년대 초반까지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석유산업과 전통적 제조업들이었는데 1위기업 기름집 엑손모빌의 350조정도였습니다. 2014년정도에 애플이 5대기업에 들어오고 소위 FAANG으로 대변되는 IT혁명과 스마트폰 보급 등으로 MAGA에서 애플 독주체제까지 이어지는 10년동안 북조선일보는 가 산업변화의 흐름을 못따라가는게 느껴졌던것같습니다.
하지만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으로 대박치면서 북조선찌라시에서 북조선티비로 넘어가면서 강점이었던 문화적인 면으로 세대교체를 성공시키며 노령층의 안정적인 채널고정을 확보하면서 그 영향력을 유지확대에 성공한것이 안타깝긴합니다. 유투브등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도 하다라구요.. 예를 들어 세계문화기행? 이름은 정확히 생각안나지만 kbs 세계문화 프로그램이나 최불암의 한국인의 식탁같은 프로가 허영만의 식객 이런것으로 대체되는듯한 느낌을 받기도 할정도로 느껴져서 불쾌하기도 합니다..
확실한 타켓층 공력에 성공하면서 50년전 반공과 철지난 굥산주의 좌파타령하는 꼬라지가 과거 신문보다도 더 영향력을 지닌 매체로 다시 올라선것이 너무 안타까운 현실인듯합니다..ㅠㅠㅠㅠ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