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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드를 받자 심판에게 항의하는 한국선수들..gif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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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는 손흥민이
베트남 부이 호앙 비엣(23·하노이 경찰클럽) 선수가 태클에 걸려 넘어짐
파울이 없었다면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라 주심은 베트남 선수에게 레드카드 꺼냄
그러자 오히려 손흥민, 황희찬, 이재성, 조규성 등 한국 선수들이
고의로 파울을 저지르지 않았다며 심판에게 레드카드 철회를 요청함
경기 종료 직후
베트남 축구 연맹은 페이스북을 통해
손흥민이 경기 중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했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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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설명하자면 파울 의도와 있건 없건 수비수의 공 방출이 실패했고 이걸 취득한 공격수가 여하건 신체적 터치로 방해을 받고 넘어졌습니다.
(티비조선 중계에서는 박문성 해설이 잘 설명한 그 부분입미다.)그 다음이 규정인데 골키퍼와 1대1 매우 유망한 찬스를 저지하는 파울은 퇴장이라는 내용이 얼마 전 규칙 개정으로 추가됐습니다. 이유는 상대 1:1 찬스를 저지할 수 있게 수비선수들이 고의로 경고 하나로 파울을 내 끊어내곤 했고 이런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함이엇죠)
재밌는 건 페널티 박스 안에선 옐로 카드를 줍니다. 퇴장까지 하면서 페널티킥울 주는 건 과하다는 거죠. (참고로 득점을 고의적이지 않더라도 손으로 막으면 퇴장. 재밌게도 규칙서는 몇몇 사례들을 정해놓고 처벌을 정해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