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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차가 국제 결혼을 반대하는 이유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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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쩌다 보니 전 다행스럽게 한국인과 결혼한지 10년이 넘었네요
같은 나라 같은 서울에서 살았고 처가와 우리 본가는 꼴란 10키로도 안 떨어진 곳에 살아서
문화적 차이 하나도 없을줄 알았는데
살아보니 문화적 차이 개 많더군요
그냥 숨쉬는거 하나까지도 다 문화적 차이가 느껴집니다. 그걸로 수없이 싸웠고 서로 오해를 어찌나 많이들 하고 그랬는지 몰라요 ..
가정과 가정이 다른 곳에서 오는 문화차이도 이렇게 큰데
더 큰 아예 국가가 다른 곳에서 하는 결혼 진짜 엄청 사랑해야 합니다. 서로 잘 통하지 않는 의사소통으로 싸움과 오해만 쌓일 가능성이 크고 만약 브로커가 쇼핑하듯 한 결혼이라면 결과가 좋기 참 어렵습니다.
꼴랑 2년 약정 돈 200도 안하는 전화기는 그렇게 공들여서 정보 찾고 성지 찾아서 구매하면서 왜 평생 약정이고 수억을 쓸지도 모르는 결혼을 그렇게 하는건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일본이고 미국이고 태국이고 미얀마건 어디 티벳이건 사람은 다 비슷하더군요
다 욕망이 있는 사람이 있고 , 착한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
제 주변에서도 국결 했지만 잘된 사람보다 안된 사람이 더 많아요 뭐 잘된 사람도 있죠 ... 다만 사람을 고를땐 서로 소통이 잘되는 사람으로
아주 신중하게 ㅎㅎㅎ 특히 국가적인 이미지가 꼭 사람과 똑같은건 아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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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아잉나막졸령
가구만드는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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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국제 결혼을 하신 것도 아닉고..
또 주변에 국제 결혼 해서 다 망한 것도 아니고.. 국제 결혼을 반대하는 이유는 그냥 님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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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만드는미르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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