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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기자라하면 그러려니 했는데 6
메탈오페라 2023-11-26 19:48   조회 : 744

요샌 직업이 기자라고 하면 스트레이트 펀치를 안면에 꽂아주고 싶을 정도로 화가납니다.

물론 예전에도 기레기라고 했지만 막상 주변에 직업이 기자라고 하면 와우 기자 라고 해줬지만

이젠 직업이 기자라고 하면 손절하고 싶게 돼버렸습니다.

 

누구나 기득권자를 싫어하지만 막상 주변인이 기득권자라면 좀 멋있게 봐주는게 보통사람이지만

현실에까지 싫어지면 이건 이미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넌거지요.

 

난 이제 주변에 기자가 있다면 사람으로 안보일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검사보다 기자가 더 싫습니다.

제일 싫은 직업군이 기자입니다.

기자만 보면 역겨운 마음이 저절로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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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기원 다른의견 0 추천 0

그냥 다 이익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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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오페라 다른의견 0 추천 0
드라마나 영화에선 검사는 그래도 가끔은 기득권자로 묘사하지만, 기자는 대부분 정의롭게 그리거나

설령 기자를 나쁘게 묘사하더라도 서브빌런 정도의 찌질로만 묘사하던데, 난 이제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기자를 메인빌런 권력자로 그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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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_DOROTHY 다른의견 0 추천 2

옛날엔 그래도 기자라고 하면 좀 인정해주는 직업이였는데  점점 기자라고 하면 기레기 ㅂㅅ놈들이 라고밖에 생각이 안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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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오페라 다른의견 0 추천 0
저도 기레기 욕하면서도 직업군으로선 존중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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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고래야 다른의견 0 추천 0

이런 인식들이 근데 진짜로 있긴 한가봐요. 새로 알게된 애기엄마가 남편이 기자라며 되게 조심스럽게, 욕 많이들 먹는 직업이라 (저를 만나셔도) 괜찮냐고 우물쭈물하셔서 놀랐어요. 심지어 그 남편분이 조선일보였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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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오페라 다른의견 0 추천 0
조선일보 기자는 솔까 예전에도 싫어했습니다ㅋㅋㅋㅋ

다만 조선일보가 아닌 그냥 기자 그 자체는 직업군으로서 존중을 했었는데, 지금은 역겨운 벌레같은 놈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모든 기자가 그렇지 않다며 머리속으로만 되뇌일 뿐, 막상 주변에 기자가 있다면 개새끼로 보이는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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