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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해 뛴다는 말은 정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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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한거 같습니다.
70-80년대 군부정권에서나 기대할 수 있던 말인데
나라를 위해, 조국을 위해, 지켜보는 국민들을 위해
지금처럼 각자도생하는 시대에
저런 말을 할 수있는 세계탑급 선수가 있어서
국민으로서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야구하는 사람들은 박찬호 이후 정말 저런 마인드가
없는 거 같습니다.
박찬호 박지성 손흥민 선수 등등 정말
살기 힘든 시대에
국민들을 위해 뛰어주어서 새삼 고마움을 많이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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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황제
낚시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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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메시 디마리오 코파아메리카 16년망에 우승하고 울면서 인터뷰 했죠 다 가진 그들이 국대에서 뛰는건 나라뿐. 그런데 빨리 져서 소속팀가라고 하는 인간들이 가장 꼴보기 싫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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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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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하지만 당장 저라도 나 자신을 위해 뛰지 국가를 위해 몸을 갈아버리는 일은 하지 않을거같습니다. 사람의 누구나 그 입장이 되어보지 않으면 알수가 없죠.
저 자리에서 저걸 실천하는 건 100에 한명 나올까 말까한 건 확실합니다.
덕분에 오늘도 기분좋게 출발합니다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