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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서비스로 막 주던 음식들.. 62
toto1 2 2024-02-04 14:24   조회 : 40249

오징어, 홍합 생각나네요.

동해 놀러가서 회 먹으면 오징어회는 그냥 2~3마리 썰어주던 시절이 있었죠.

거기서 가격흥정 하려고 하면 오징어 한 마리 더 썰어 준다고 하고요.

홍합도 시장이나 포장마차 가면 한 솥 끓여놓고 서비스로 주던가

저렴하게 팔았고요.

어릴땐 홍합 커다란게 씹는 식감도 물컹하고 국물도 향이 강해서 싫어했는데

요즘 홍합은 담치라서 그런지 식감도 다르고 향도 약하면서 좀 깔끔한 맛이더군요.

 

어릴땐 넉넉하지 않은 집안이라 

반찬으로 동태, 임연수, 빨간고기, 오징어국 이런거 많이 먹고 자랐어요.

요즘은 국내산으로 사려면 다 비싸더군요 동태는 국내산이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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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힢2
| 다른의견1
총알오징어랍시고 오징어 치어 싹잡아다가 팔고 사먹으면서 외부요인만 탓하면 안됩니다. 우리부터가 총알오징어는 불매를 해야돼요.
팔만대장간 다른의견 0 추천 0
오징어 한마리에 500원이었더라구요 ㅠㅠ

지금 금징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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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개초보 다른의견 0 추천 0

동해가면 막 만원에 30마리 이렇게 써잇엇죠ㅋ

고등어도 동네서 500원이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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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형 다른의견 0 추천 0
15년 전쯤일거예요.

서울 미사리에서 살아있는 오징어 도매가 마리당 500원까지도 있었습니다ㅎㅎㅎ

그거 6마리 회돌이로 썰어서 만원씩 받았죠.

그때가 오징어 마지막 풍작였던것 같네요. 이후로는 점점 비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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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2 다른의견 0 추천 0
오징어는 그나마 산지 근처 이야기지만 홍합탕은 서울에서도 그냥 서비스 음식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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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거북이 다른의견 0 추천 1

그때는 대부분 못살아 비참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비교대서 더 비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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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나무까페 다른의견 0 추천 0
오징어는 중국애들 싹스리와 수온변화로 비싸더군요..ㅡㅡ;;

옛날에 서비스 주던 것도 담치죠. 그냥 홍합 많이 쓰니 홍합이라 하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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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힢2 다른의견 1 추천 19

 

 

 총알오징어랍시고 오징어 치어 싹잡아다가 팔고 사먹으면서 외부요인만 탓하면 안됩니다. 우리부터가 총알오징어는 불매를 해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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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돼렐라 다른의견 0 추천 4

오징어 새끼.. 단속 안하나 몰라요. 버젓이 팔리는거 보면 참 안타깝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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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128 다른의견 1 추천 0

@홍대힢2 중국분이세요? 불법인 총알오징어 수요와 중국쌍끌이 어획중 어느쪽이 영향력 높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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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개따구리 다른의견 0 추천 0
오징어를 중국에게 계속 뺏기니 그냥 치어부터 잡아서 다 팔더군요 이게 시중에 나올수가 없을텐데 판매를 허가한건지 불법인데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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