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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베르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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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다 받아요. 안 하는건 그 사람인거죠. 당장 수련의 이상 티오랑 의대정원은 크게 관계 없어요. 다른 과들도 대학 졸업자 수 많아도 안 뽑으면 백수 아님 창업이잖아요. |
[*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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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별거 아닌걸로 진료 받으러 가셔서 그런걸 수도..
병원에 가게되었다는건 분명 불편해서 가는거긴 한데..
증상이라는게 그 증상에 신경을 많이 써서 더 불편해지는것도 있어서..
구조적으로 이상 없고 증상만 있으면 별거 아니니 신경쓰지말라고도 대응을 많이 합니다. 그걸 믿고 신경 안쓰면 더 좋아지기도 하고..
별거아니다라는 태도에 화내면서 증상이 계속되기도 하지요. |
모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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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야 대부분 자영업자일테고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은 병원에서 하져
바쁜건 그런 병원에서 안뽑기때문이고, 특히 기피과는 병원입장에서 돈이 안되기때문에 최소한의 인력으로 굴린다는 마인드인게 큼. 그래서 더 잘 안가기도하지만
대학으로 치면 철학과 아무리 정원 늘려도 기업이 안뽑으면 백수인것처럼 그래서 철학과 기피하고 취업 잘되는과들 가잖아요. 기피과문제도 비슷함 의사들도 우리 문과, 이과 선택이나 대학가서 무슨과를 할지 선택하듯이 의대를 늘려도 결국 그 안에서 과를 선택하거든요. 기피과가 생기는건 결국 취업이나 수입, 일의 난이도에서 외면받는게 크져 |
모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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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 과잉진료 잡으면 병원입장에선 더 돈이 안되는데요. 그런거 끼워서 조금이라도 더 버는건데
그걸 줄이면 병원입장에선 더 돈이 안되는데
결국 많이 뽑고 대우가 좋아야 지원을 많이하는거고 병원도 그 과가 돈이 되면 많이 뽑아서 굴리는거라 |
모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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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맨 과잉진료는 양방에 가까워요. 도수치료나 수액이나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거라 환자가 원치않는걸 억지로 할수는 없어서 그런 환자수요가 있으니 그런 의사공급이 있는거라고 봐서
그리고 병원사업자체가 애초에 건보나 국가처럼 적자보면서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다 사기업이라 이익보려고 운영하는거라. 지금은 급여쪽 손실을 비급여쪽 이익으로 메꾸는 형태라는데 적자보면서까지 병원사업을 안하죠 |
킹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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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를락 적자보는데 연봉이 4 5억씩 하나요? 이미 연봉 다 까발려져서 의주빈들 선동에 안 넘어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비는 경증엔 비급여는 빼는게 맞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