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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지지하는 쪽의 심리는 강자의 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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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는쪽이 싫은것 같더라구요.
서울대생의 서울의 봄 감상평이 '어렵고 힘든상황에서도 똘똘뭉쳐서 결국 승리를 쟁취해냈다.'였던가요?
이 사회는 패배를 싫어합니다. 안그래도 인생이 패배인데 정치에서도 그런걸 느끼기 싫어하는것 같습니다.
강하면 스트레스 받을일이 덜하죠.
그게 자신에게 어떤 이익이 되고 해가되는지는 애초에 고려사항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냥 생각을 멈춘것 같아요.
저희 아버지도 지금까지 가장 훌륭했던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이라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표는 한번도 민주당에
준적이 없습니다.
지는게 싫으신거에요.
저는 민주당이 한번 이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거만이 아니고 정치에서요. 검찰과 언론을 한번 절멸수준까지 때려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이런 패러다임이 깨질겁니다.
'내가 응원하는쪽이 강자가 아니었어?'
혹은 '국힘(검사, 언론포함)이 질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심어줘야 한다고 봅니다.
2030도 민주당은 맨날 줘 터지기나 하는 찌질이들이라고 생각할겁니다. 두창견이니 가발단이니 까면서도 결국 그쪽에 붙는것도
그래야 내가 이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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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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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의 논리 강약약강 비굴하게 굴종 하는게 패시브인 분?들이 많죠
그렇다면 결국 민주당도 무섭다 한다면 한다는 걸 보여줄 필요가 있음
부일매국노 민족반역자 개검 기레기 이런 것들을 언제까지 민주적 절차 법대로 상대할 건지 저것들은 가족까지 찢어발기는대 |
RJ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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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묘하게 어느정도 맞다고 봅니다 매불쇼에서 누가 말하더라구요 자기가 거리에서 야채파는 노인한테 어느당 지지하냐고 하니까 그쪽이랍니다. 이렇게 돈없는 노인들이 왜 그쪽을 밀어주는지 궁금해서 그 이유를 물어보니까 '더 배우고 더 가진 사람들이 뭐를 해도 덜 쳐먹고 더 잘하지 않을까 해서요' 라고 했다더군요. 다시 말해 사회 기득권층이 뭘해도 더 잘할꺼라는 기대심리가 노인들한테 있다는거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