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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불침항모 3개 공항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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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릉공항 공사중..공사비 6300억 예상
2. 남해안 흑산공항 공사비 1833억 예상( 해상매립이 아니라 기존 대봉산일대 깍아내서 저렴함)
3. 서해안 백령 공항 (공사비 예상 1833억)
공항 3곳이 완공되면 민간 여객수요 뿐만 아니라 유사시 군공항으로 불침항모 역활을 할것으로 기대...
항모 만드는것보단 이게 더 활용성은 높을듯 하네요..
3곳의 공항모두 활주로가 1.2km 로 짧아서 소형 여객기만 취항가능..
c390 수송기 납품할 브라질 엠브레어사 민간항공기가 시험비행 성공.. (스펙상 이륙 활주로 거리가 1.6km 인데 연료를 적게 실어서
인지 문제없이 성공)
군용기를 활용하려면 kf21 이나 기존 fa50 네이비 버젼 개발도 필요해 보이네요(방염처리, 짧은 활주로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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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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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은 뭐 뜨고 내리기만 하면 끝인가?
내려서 무기 보급이라던지 연료, 정비창, 각종 군사시설이 갖춰져야지 쓸모가 있지
게다가 활주로도 짧은데
아무짝에도 쓸모없을듯한데... |
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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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부지가 안나오는 섬이 울릉도입니다.
현재 공군 방공부대하나 해군 조기경보부대 하나 주둔중인데 공간이 없어서 연병장도 없는거로 유명. 격납고 유류고 탄약고 방공포대 화학대 공병대등등 수먆은걸 넣을 공간이 없어요.
무엇보다 돈 때려박아서 저길 군사기지화 시킨다 칩시다. 울릉도가 전쟁에 휘말리는건 일본과 전쟁이 벌어져야 할건데...
해자대 상대로 울릉도를 지킬 여력이 있을거라고 보세요? 해군 전력이 명백하게 열세인데 본토 해안선 지킬 병력 빼서 울릉도 지켜서 얻는 실익이?
감정적으로 독도 울릉도 한뼘이라도 안뺏겨야된다 다 지킨다는건 전략적으로는 오판. 일본과 전쟁 발발시 울릉도와 독도는 버리고 본토 방어하면서 일본 본토에 조금이라도 더 피해를 입히는게 전락적으로는 옳은 판단입니다. 그래야 향후 강화협상에서 유리합니다. |
parkr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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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4 보급이야 항모 보급선 같은걸로 해결해도 되고 울릉도는 전쟁억제용이죠. 울릉도에 항모 전대가 있어도 어차피 해자대 못막어요. 그래도 있는거랑 없는건 차이가 크죠. 예타 통과한걸 보면 이유가 있겠죠. 울릉공항의 존재가 일본에 대한 독도 압박도 되고요. 울릉도를 지키는 용도라고 아무도 생각 안하죠. |
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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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ranger 해당 공항들은 예타면제사업입니다..... 그리고 못 막기 때문에 저기다가 군사시설을 넣음 안된다는겁니다. 전쟁시 울릉도를 뺏기면 그 시설들을 적국이 어떻게 활용할거라는 생각은 안하시나요....... |
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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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ranger 그게 우리입장에서도 동일하게 오는 리스크에요. 그래서 군사목적이면 최소한 공병대가 있어야 한다는거구요. 군사공항은 긴급활주로 복구가능해야합니다.
불침항모라는게 웃긴소리인게.... 섬에 있는 공항은 고정표적지입니다. 긴급복구가 안되면 전략적 가치는 제로. |